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은 11월 13일 2023학년도 수능 전 청소년유해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격3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경북대학교 학생 등 민·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과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고, 청소년 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인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산격3동도 수능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