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군북면 지역 8곳에 로고젝터(빛 글씨)를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전봇대, 가로등 등에 설치해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야간에 색상과 이미지가 눈에 잘 띄어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관내에는 옥천읍 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옥천군보건소, 옥천군청, 옥천 관성회관, 옥천읍 그라운드골프장, 군북면 군북보건지소, 청산노인복지관, 이원 청소년문화의 집 총 8곳에 설치돼 있다.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마음이 힘들 땐 109(백구)를 눌러보세요’,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품 ‘힘들고 지친 마음을 풀어드립니다’, 범죄예방(112) ‘사회적 약자 보호 우리가 함께 합니다’, 정신건강 응원 메시지 ‘괜찮아, 넌 지금 잘하고 있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름다운 당신을 지켜드릴게요’ 등 4가지를 담아낸 이미지가 번갈아 송출된다. 옥천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정신건강 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마음이 힘들고 혼자라고 느껴질 때 위로를 받거나 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131명이 지난 4일부터 12주간 괴산군보건소, 산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간호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예방접종실, 금연상담실, 통합건강관리실,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제 환자 및 대상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는다. 괴산군보건소는 학생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와 해결 방안을 파악하고 실무역량을 증진해 지역사회 간호인력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간호인력 양성을 위해 중원대 간호학과와는 서로 협력하는 관계”라며 “중원대학교 간호학과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간호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14일 군내 저소득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0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2월 22일 군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으로 직원들을 상금을 보다 값이게 사용하기 위해 물픔으로 기탁하게 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군민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우승 상금은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군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치아건강 키트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치아건강 키트 대여 사업은 아동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이 평생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아 또는 학령기 아동들의 올바른 잇솔질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이 대여하는 치아건강 키트는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치아 세균을 볼 수 있는 가정용 치아 세균 체크 기기로 치아에 비추면 치아 세균이 존재하는 부분이 붉은색으로 발광해 치아에 있는 세균을 구석구석 확인할 수 있어 자녀의 잇솔질 상태를 확인해 치아 관리를 도와준다. 아울러 군은 치아건강 키트 반납 이후에도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구강 놀이 교육책 등 치아건강 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우리 가족 치아건강 키트를 이용해 가정에서 자녀와 부모 모두 건강한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에 따라 생존율 3배 이상, 뇌기능 회복률 6배 이상 향상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릉시는 응급처치 소양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마다 운영해왔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15:00 부터 17:00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과정을 담고 있다. 교육대상은 강릉시민,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릉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의약관리부서를 통해 선착순으로 한 회차마다 35명씩 예약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골든타임 4분 이내에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임신과 출산, 양육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임산부 사이의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가 마련한 ‘플라워 태교 교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임신과 출산, 육아 정보를 전달하는 ‘남편과 함께해서 행복한 출산 교실’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 비대면으로 편성됐다. 기흥구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와 신생아 돌보기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도 지난 4일부터 ‘예비 부모 홈스쿨’을 비대면으로 마련해 ‘아빠 태교 교실’, ‘산후우울증 관리 등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3월 18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 지역주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과 백신에 대한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관내 병·의원 28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는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조기 소진 시 미접종자는 내년도 접종이 가능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많은 지역주민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대상포진 질병으로 인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5세 이상 음성군민 6164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매년 65세 도래자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인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과 시계형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과 비대면으로 소통하면서 24주 간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모집된 신청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행태조사를 진행하며, 건강검진 및 건강행태조사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이후 제공받은 시계형 활동량계와 스마트폰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12주 후 다시 한 번 보건소를 방문하여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검진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참여자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며 “24주간 진행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14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릴레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시민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와 광명시 보건소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29번째 강좌이다. 이날 강좌는 내과 전문의 철산센트럴내과 김광진 원장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100세’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광명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만성질환 관리 개념과 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심화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견자를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체조 ▲와부읍 3개 구역 환경 정화 활동 ▲분리수거 및 치매 관련 OX 퀴즈 풀기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지난해 실시된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한마음 한뜻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이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