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3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북구보건소, 맨발학교 포항지회, 포항시체육회, 포항대 및 선린대 간호학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휴식하는 것처럼 편하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당·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로 비만 예방 관리 방법과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건강식 생활 실천 방법도 홍보했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과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라는 건강 식생활 실천에 대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비만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 식습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지속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14일 건강체조 프로그램 참여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재활사업 참여자,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등 12개팀 285명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불법소각 금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취약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해 주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인근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지 않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고, 대형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봄철은 영농준비와 건조한 시기로 개인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져 막대한 피해를 가져온다”며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의 주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마을 산불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e편한세상 온수역아파트(부천시 경인로 605)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 온수역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2024년 6월 1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2일부터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해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암 예방수칙을 안내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이모티콘 퀴즈 이벤트’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를 촬영해 사이트에 접속한 후 3개 문제의 퀴즈를 맞히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무작위로 추첨해 300명에게 밀크티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 문자 및 전화 수검 독려 등의 방법으로 암 예방수칙 및 6대 암에 대한 국가암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연속적 지원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기구(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영유아·어린이들의 집단생활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개학시기에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 등의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올바른 손씻기를 배움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집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체험기구 무상 대여 사업을 손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손씻기 체험기구(뷰박스) 는 손세정 검안기로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다. 형광로션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평소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다. 운영은 3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1주 정도 대여 가능하며, 손씻기 포스터, 형광로션, 손세정제 등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원흥성광교회에서 지역사회 거점형 치매예방관리사업‘똑!똑!마을’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똑!똑!마을’은 상대적으로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 거점 치매예방 기관을 두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진행을 한다. 올해에는 행복한교회(관산동), 꿈마을 작은도서관(화정동), 원흥성광교회(원흥동)을 거점형 치매예방기관으로 선정해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약 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치매선별검사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1회 6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8회기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3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연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임산부 요가교실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별검사는 우울증 선별검사지의 항목별 질문(△지난 7일간의 기분 △음주 ·흡연 경험)을 참여자가 작성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별검사 결과 13점 이상인 고위험군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는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화 또는 누리집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PMC박병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초등학생 이상이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파트너 역할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등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파트너’는 4247명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9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등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의 건강 수준 개선과 효율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4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 보행이 가능한 지체·뇌병변 등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공하여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목표 걸음 수를 설정,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교육과 신체활동 모니터링으로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스마트밴드 활용 걷기 챌린지의 장점으로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하며 걷는 동안 걸음수·심박수·운동량을 실시간 확인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목표지향적인 걷기 실천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증진은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실제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높은 만족과 건강개선 효과를 실현하는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재활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가 진행하는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를 평택보건소 A동 2층 교육실에서 지난 12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은 ‘임산부 행복 출산 준비 교실’이라는 주제로 △태담과 배 마사지 방법 △출산과 산통의 의미 △출산 과정과 분만 대처법 △산통 감소 방법 △부모 되기 준비법 △현실 육아 고충 등을 출산 준비 교육 전문가이자 부모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출산 준비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통증 완화 자세와 효과적으로 힘주기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여주셔서 실제로 분만할 때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출산의 과정과 분만 대처법 등을 교육하여 분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평택시의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임신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