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4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정은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이며 8회기로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인지훈련은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일상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균형 있게 훈련하며, 인지재활 및 치매예방에 특화된 방법이다. 프로그램은 뇌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게임적 요소를 더한 인지 학습이 50분간 진행되며 명상을 갖는 시간을 끝으로 수업은 마무리된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치매예방교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치매예방에 한발 더 나아가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암 예방의 날(3. 21.)을 기념해 오는 22일(14~16시) 통복시장에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라는 타이틀로 암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암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3-2-1’ 의미를 두어 암 예방의 날을 매년 3월 21일로 제정하여 암 예방 10대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암 예방 10대 수칙으로는 ■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 수칙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수칙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 수칙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수칙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 보건소 보건행정과는 3월 13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세종여주병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세종여주병원 현장방문으로 개최 된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 운용상황과 여주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체계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간의 비상대응체계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2월 29일에도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여주시 응급의료 긴급대책 및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1차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여주시 의료계는 정상운영 중으로 다행이나 중증 응급환자의 상급병원 이송과 수용이 우려되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핫라인 유지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의료접근성 및 이동권 제한으로 불편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를 운영한다. '뇌졸중 대상 한의사 방문 DAY'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월 읍·면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방문을 원하는 10가구를 선정,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가구당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침시술, 건강상담, 운동치료 등을 제공한다. 오는 9월까지 한방진료실이 있는 보건지소인 매전면(3월), 운문면(4월), 금천면(5월), 화양읍(6월), 풍각면(9월)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청도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창군은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태교·출산교실은 임신 중 건강관리와 출산부의 산후조리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 10:30 부터 0) 발레필라테스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태교·산후 발레필라테스교실은 발레와 필라테스의 기본동작을 활용해 임산부의 순산과 산후 회복을 도우며,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단, 고위험 임산부나 분만 직전의 만삭 임산부는 의사 소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가정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순산과 건강한 산후조리를 돕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지만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간 마을과 지역사회 20여 곳에서 지신밟기 놀이를 했다. 그 중 팜랜드에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흥겨운 가락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격려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한껏 올라갔으며, 우울증을 앓고 계신 89세 어르신은 “너무너무 고맙다. 죽어도 원이 없다.”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셨다. 건천보건진료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게 진료와 특화 사업을 병행하여 건강을 스스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주민주도적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생활터 중심의 남구형 동 단위 걷기동아리 『보步보步익益선善』사업을 추진한다. 남구 걷기동아리는 2017년 2개 46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16개 250여명이 산발적으로 운영 중이였으나 “보보익선”이라는 명칭 하에 남구형 동 단위 걷기동아리로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우선 남구 동별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연, 문현, 용당, 우암감만 4권역으로 나누어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유엔평화공원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3월 걷기리더 양성교육으로 각 동별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정기적 걷기활동을 진행하고, 동아리 회원들은 걷기 챌린지, 건강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체육지도자가 매월 1회 기구 활용 운동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걷기 방법 등을 교육하고, 동아리 회원 관리 등은 각 동별 간호직 공무원이 전담하여 지원한다. 남구 걷기동아리는 상시 모집 중으로 남구보건소 건강체험실 및 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5일부터 주 2회 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만성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지 고취 및 독립생활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식물 테라피, 원예치료) ▲치료 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생활체육) ▲인지재활 프로그램(그림책 테라피)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회복 패러다임 교육, 사회적응훈련) ▲기타(문화활동, 안전교육, 특별활동)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민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시홈페이지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신축한 보건소의 쾌적한 환경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임신 및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습득 기회 제공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감 발달 놀이는 24개월까지의 영유아 대상으로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을 자극하여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수업으로, 대근육,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올해 임신·출산 프로그램은 총 4기까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축한 보건소의 베이비카페가 상시 오픈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업해 3월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초음파, 심전도, 이화학적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무료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첫 시작으로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30명을 대상으로 각종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와 경제적 사정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진료 및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