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태화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정태석)의 ‘고 위드(Go With) – 구도심과 동행하는 청년희망주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여 환기, 채광 일조를 극대화했다. 청년들의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자유로운 업무와 공부(스터디)가 가능한 24시간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다양한 조리기구가 갖춰진 넉넉한 공용주방, 대형화면(스크린)과 풍부한 소리(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홈영화관(시네마), 책이 가득한 문화 휴게실(컬쳐 라운지) 등 유연하고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공간 구성을 위해 옥상에 도시 텃밭과 도심속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 등을 배치하여 휴일에도 집에 머물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태화동 청년희망주택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2025년 11월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태화동 21-2번지에 연면적 659㎡, 지상 5층의 규모로 청년희망주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내 토스카에서 ‘2023년 울산 시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서전 발간 참여대상자, 장편소설『덕혜옹주』의 저자 권비영 작가 등 지도작가, 대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전달, 기념 촬영, 출판기념회(북 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 시민 자서전 ‘지금, 여기, 나를 담다 Ⅱ’는 30대부터 10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 10명의 각자 살아온 이야기를 모아 만들어졌다. 자서전 발간에 참여한 10명의 시민은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전문작가의 지도를 받아 자서전 원고를 직접 작성하는 등 발간 과정에 참여했다. 책은 올해 11월부터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단장 장민 부성장)을 만난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만남에서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환담하고 양측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울산시는 톰스크주의 주도인 톰스크시와 2003년 자매결연 체결 후, 상호 대표단 파견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해 왔으며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10여 년 만이다. 중국 허난성은 울산시와 이번 총회 기간(10월 25일) 중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교류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 자매도시 및 교류협력의향서 체결 예정인톰스크주와 허난성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우정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5개 구․군이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24일 오후 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도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통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자 마련됐다.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는 2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립 공사에 울산지역 업체의 참여율(공동도급, 하도급, 분리발주 공사, 설계용역, 지역 생산 자재, 지역 장비, 기타 항목)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20%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지침 마련과 위원회 심의, 제도 운영 실태 점검(모니터링) 등 총괄 관리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이 새로운 임무(미션)와 미래상(비전), 구호, 핵심가치를 제정·선포했다.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을 반영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새 임무(미션)와 미래상(비전), 구호, 핵심가치를 수립했다. 공단은 앞서 9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직원 공모를 거쳐 후보작 3개를 결정했다. 이어서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지역 주민과 협약기관, 거래 업체 관계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휴대폰)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안을 선정했다. 새 임무(미션)는 ‘전문성을 갖춘 시설관리와 고객 만족으로 구민 편익 증진’, 미래상(비전)은 ‘고객만족과 구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단’이다. 구호는 ‘구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여는 공단’, 핵심가치는 ‘고객만족, 혁신성장, 안전환경, 소통협력, 청렴윤리’로 정해졌다.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선포식과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갖고 새로운 미션과 비전, 구호, 핵심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며 “변화와 혁신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수강생과 함께하는 사계展’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 동안 중구문화의전당 1층 별빛마루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와 여행 소묘(드로잉), 야외 사생화(어반스케치), 감성 사진 등 중구문화의전당 문화강좌 30여 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312명이 ‘계절’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 3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주민들의 여가 증진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3년 3기 과정으로 문화·미술·음악·무용학교 및 전문 아카데미 강좌인 아츠살롱 등 총 80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는 수강생 1,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가 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영감을 나누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송개발(대표 김형욱)·태화팔각회(회장 김형욱)가 10월 23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형욱 ㈜한송개발 대표·태화팔각회 회장과 태화팔각회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7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김형욱 ㈜한송개발 대표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태화팔각회 21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욱 ㈜한송개발 대표는 “서로 돕고 나누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예능어린이집(원장 신호림)이 10월 2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222만 4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광예능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장터 및 기타 행사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광예능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호림 영광예능어린이집 원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교사와 학부모, 아동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커피 관련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고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2023 중앙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울산커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2023 중앙동 커피페스티벌’은 중앙동 커피 관련 사업자 및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 문화를 확산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커피 체험 및 시음 부스 운영 △핸드드립·로스팅·드립백 만들기 체험 △커피 연구회(세미나) △라떼아트·브루잉 커피대회 △옥상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라떼아트·브루잉 커피대회’에는 지역의 커피 전문가(바리스타) 6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통해 일상 속 여유와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지역의 커피 전문가들이 직접 특색 있는 체험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마을 및 골목 관광객을 유치하고 로컬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콘텐츠에 더하여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슬로건과 함께 올해 3월 10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어플을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동구 5개 권역 중 1개 권역 이상 완주 후 선물 신청을 하면 월별로 추첨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결산 이벤트는 3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울산 동구 전 권역(5개 권역) 모든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권역별로 모두 선물 신청을 하면 응모되며 12월 중순 추첨을 통해 총 60명의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경품에는 호텔 숙박권(1박), 호텔 뷔페 2인 식사권, 도자기 만들기 체험권(2인권), 온누리 상품권(5만원), 모바일 상품권(3만원)이 있으며 추첨으로 정해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울산 동구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5개 권역 58개소로 △방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