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는 사단법인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충청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4월 17일 11시에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 1부에서는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기관․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마다 특색있는 전시 및 체험활동이 펼쳐지며 장애인의 날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올해 충청북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애인주간(4. 20.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을 맞아 다양한 일정으로 도내 곳곳에서 25여 개의 풍성한 기념행사 및 캠페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매년 꾸준히 증액(’24년 158억 원, 전년대비 7.4%)시켜 왔으며, 충북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운영을 통한 장애인 재활 기반 강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9.3.~6.)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수출유망기업 및 수출희망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매칭 ’2024년 충북 해외바이어초청 무역상담회를’ 1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11개국의 화장품, 농식품,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 유력바이어 32개사를 초청하여 도내 중소중견기업 79개사와의 1:1 무역상담을 추진했으며, 바이어상담 236건 2,358만 달러, MOU 11건 610만 달러 체결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외바이어초청 종합무역상담회는 수출시장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의 신규 시장 발굴 및 다양한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특히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을 통한 사전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유력 바이어 발굴과 도내 참가기업수도 확대하여, 내실있는 수출상담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충북 소재 ㈜관주식품 신은석 대표는 “수출 초기 기업으로서 막연했는데 유력 바이어 초청 및 무역상담회 사업을 통해 충북도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17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도내 투자협약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투자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투자협약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네오텍,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 8개 기업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인력수급의 어려움 중 특히, R&D 연구 인력 부족 문제를 토로했고, 유틸리티 개선 및 지원정책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런 만남의 자리는 기업인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같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으로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충청북도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영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자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도내 중·고등학교에 식생활 교육용 콘텐츠(교구 2종, 영상 10편)를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기술능력평가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 4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 8월에 학교에 보급하고 2학기부터 학교에서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중·고등학생용으로 학교에서 영양교사가 관련 교과 또는 동아리 활동 시간 등을 통해 수업 시 활용하는 콘텐츠이며, 게임 및 조리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지속 가능한 먹거리(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하며 건강한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상(심심心心해!, 나도해!) 10편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직매장을 소개하고 지역생산품을 활용한 레시피(청주특산품-애호박눈썹나물 등)를 개발하여 프로젝트수업과 연결했고, 각 지역특산품을 신윤복의 월하정인, 기후변화, 전통요리법, K-푸드열풍, 쌀이야기 등으로 스토리텔링해서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가졌다. ‘멘토-멘티 만남의 날’은 도 신규․전입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만남의 날에는 선배 공무원 12명과 후배 공무원 24명이 참석하여 1대2로 멘토-멘티를 지정하고, 서약서 낭독, 커플 사진 촬영 등 상호 간 소통과 교감을 약속했다. 이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멘토는 멘티가 조직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직무능력 습득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격려의 말을 통해 “제2기 멘토-멘티 결연체계가 1기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어려움을 경감해서 조직문화에 활력이 되는 모델로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의 인연이 공직 생활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 정착기술교육 1기’를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늘 개강식에는 교육생 40명이 참석해 교육 운영 안내와 ‘농업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로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로, 토양 이해와 비료, 밭 조성 관리법 및 밭작물 재배기술, 채소 작물 선택과 재배기술, 농업법률,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총 15회 60시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기초교육 1기와 2기, 기초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하는 심화교육의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기 교육생은 모집 중이다. 교육시간은 기초교육 60시간(15회), 심화교육 40시간(10회)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자리 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만의 무대가 필요하신가요? 청주문화재단이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무대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연 공간 무상 대여 사업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의 막을 올렸다. 본 사업은 청주문화재단이 공표한 2024년 주요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문화제조창 명소화’의 일환으로, 나만의 무대가 필요한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며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 100에 선정된 문화제조창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마련된 무대는 문화제조창 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씨아트(야외 공간 활용 사전 협의)로, 평일에는 12시~13시와 18시~22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시~22시까지 대관 신청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연을 위한 최소한의 장비도 제공한다. 300W·700W 규격의 스피커 및 무선마이크도 무상대여하며 전자키보드, 객석용 의자 등도 활용할 수 있다. 무대가 필요한 만 14세 이상의 개인 또는 동아리,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음악공연, 시낭송 등 장르에는 제한이 없지만 순수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은 각종 위기상황에서 든든한‘365재난안전존’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앞 로비에 지하공간, 차량 이용 시 등의 침수피해 예방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비상 시 챙겨야 할 생존 배낭 키트와 각종 재난 상황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10권을 비치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침수 피해 예방 방법 안내문을 읽어보고, 재난 관련 도서를 읽는 등 시청각 효과로 실감 나는‘365재난안전존’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사고 대비를 위한 관련 도서와 도구를 비치해 365재난안전존을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대처 요령을 미리 익히고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조각가 장백순이 17일 갤러리 예술곳간에서 개최된 기획 초대전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300kg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조각가 장백순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대전에서 받은 소중한 마음을 우리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작가님의 마음을 담아 복지시설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 말했다. 조각가 장백순은“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 며, “앞으로도 청주출신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 작가는 청주 오창 출신으로 청주와 서울, 중국과 뉴욕 등 국내외 개인전 20여 회, 초대·단체전 200여 회에 참여했다. 이번 장백순 작가 기획 초대전 '율'은 상당구에 위치한 갤러리 예술곳간에서 오는 4월 25일까지 열린다. 작가가 찾은 아름다운 삶에 대한 답을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표현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을 기념해 청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2임시청사 2층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카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편의시설을 이용 시 일상적으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는 한컷 만화(카툰)로 제작했다. 해당 카툰은 총 20점이며, 제2임시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과 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배려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권익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인권학교 운영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편의시설 홍보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