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행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14일 이틀간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내용은 ▲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 관리 ▲ 식사계획방법 ▲ 제공된 보충식품 이용법 등이다. 이러한 영양교육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인‘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 위험이 높은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영양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등)에 따른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패키지1 부터 6(보충식품)을 지원하고,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영양불량 문제를 개선하며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이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영양 위험 요인을 고려한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법에 대해 배울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0~64세 저소득층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959년 출생한 어르신부터 1964년 출생자 중 생일이 경과한 어르신이 이번사업의 대상자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 건강보험표 선정 기준자(가장 최근 달 납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2만5000원, 지역가입자 6만7500원 이하)이다. 이번 사업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모든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 상담 후 함안군보건소에서 신청서 작성 및 구강 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도내 치과(의원) 중 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약국 37곳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업 홍보나 치매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을 말한다. 특히 치매 환자의 올바른 복약 지도,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현판식은 치매안심약국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안심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관내 치매안심약국은 원도심 15곳, 영종국제도시 22곳 총 37곳이다. 먼저 원도심에는 건강한 21세기약국, 경기약국, 대황약국, 메디온정문약국, 보원약국, 스마트약국, 신포부부약국, 신포프라자온누리약국, 유동약국, 유한온누리약국, 인일약국, 인천약국, 중앙약국, 청안약국, 포도나무약국이 지정돼있다. 영종국제도시 내 지정 약국은 서울행복약국, 라라약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 사회안전망 강화와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후 보건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의 정기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관리하며, 위기 극복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독거노인 전수조사로 홀몸 어르신에게 전화와 방문 상담 등을 시행, 안부 확인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 1인 가구를 지속 관리하고 있다. 향후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영종2동 주민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강화해 매주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질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공공 보건사업 연계와 복지서비스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함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소에서 직접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방문해 개인 위생관리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 및 실천 상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수칙에 대한 실천 방법(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기침 예절 4단계)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숨은그림찾기, 손·세균모형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교육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체활동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굿모닝 새벽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강구노인복지관에서 매주 월·수·금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 주는 스트레칭과 쉬운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영덕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주민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체지방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과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생업으로 낮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께서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밖에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건강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주인근린공원에서 ‘환경 안심 치매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센터가 협력해 봄 초화 약 1,000본과 센터 홍보물을 공원 이용객들에게 나눠 주며, 지역사회 환경과 치매 노인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공단은 캠페인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반려 식물 상담소’를 운영, 반려 식물 식재 요령, 분갈이 지원, 폐화분 재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경 위기 극복에 나섰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과 노인 인식 개선 사업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집중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시에서 발생한 봄철(3~5월) 자살사망자 수가 2020년 33명, 2021년 48명, 2022년 49명으로 같은 기간 계절별로 보았을 때 자살사망자 수가 유독 봄철에 많이 나타났다. 이는 겨울철의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스프링피크’ 현상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빈발 지역,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 자살 위험군의 발굴과 연계를 위한 ‘도움기관정보’ 안내와 포스터·현수막 게시, 버스 외부광고 등 도움 받을 권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또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를 집중 양성하여 자살시도자들의 무기력, 식욕부진 등의 전조 증상을 파악하여 도움의 손길을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올바르게 칫솔질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고 구강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군으로 알려진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2일 팽성읍 소재 에바다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가 하는일 ▲양대 구강질환인 충치와 잇몸병의 원인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실습 등을 진행했고, 교육 후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한 ‘장애인 치아사랑 구강건강교실’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의 구강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만의 차별화된 걷기 프로그램인‘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걸어서 서귀포시 한바퀴’4월 프로그램 일정은 4월6일 ▶ 정방동 정방유람(문화해설), 4월 13일 ▶ 남원 의귀리 4.3길(노르딕워킹), 4월20일 ▶ 안덕 사계해변(맨발걷기), 4월27일 ▶ 성산 광치기해변(플로깅) 코스를 테마별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걷기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매월 10일에 익월 걷기 코스 일정 및 장소가 공지된다. 접수는 회차별 사전 50명 선착순 신청이며 네이버 또는 구글폼을 활용해 접수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