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문수비스타동원아파트 (663세대)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을 위해 삼호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 사업조합과 어린이집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을 무상임대 받아 인테리어 및 기자재비 1억 5백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주택거주자 자녀에게 전체 정원의 70% 입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문수비스타동원 아파트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195.8제곱미터, 보육정원 36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위탁운영자 선정 및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24년 4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울산 남구는 몇 년부터 현재까지 00곳의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무상임대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울산 남구 하반기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수행미션을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만29세 이하 부·울·경지역의 대학생 및 RCY 단원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수행미션은 필수미션과 선택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필수미션은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이용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여행후기를 업로드 하면 된다. 미션 완료 후에는 태화강역과 부산역 여해엔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택미션은 장생포 등 남구관광을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숏폼영상 제작 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것이며, 우수 영상으로 선정될 시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내일로 홍보단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정책자문단 출범 및 전체회의’를 가졌다. 남구 정책자문단은 민간 시각에서 남구의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당면한 현안 문제 전략 수립을 위해 전문가적 정책 제안‧연구‧자문 역할을 하는 실무형 민·관 협업 기구로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의 구정 참여를 통해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복지환경‧건설도시 등 3개 분과에 대학교수, 변호사, 사회단체 대표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28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5년까지이다. 남구는 이날 자문단 위촉식을 통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구민 경제 활성화, 행복남구 도시브랜딩, 미래 문화관광산업, 청년도시, 인구 변화와 같은 남구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해당 분야의 자문과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며, 자문과 제안은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에서 울산 남구의 미래를 담당할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행복남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 남구 소속 7급 이하 공무원들이 자매결연도시인 청도군의 관광 체험을 통한 다양한 시각 형성과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화합·소통의 시간을 통한 세대 간 특성을 이해하고, 수평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울산 남구바로알기 특강 시간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주재로 기존의 강연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 공무원들이 남구청장님에게 직접 평소에 궁금했던 개인적인 궁금증부터 공직사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돼 폭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성신여대 교수이자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 명사 특강 및 현장체험 순으로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정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내부 조직 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고, 특히, mz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부사장 유재영)와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울산남구협의회(회장 변식룡)는 23일 남구청 광장에서 남구자율방범연합대(회장 박태진)에 방범순찰차량 3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스타리아 2대,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울산남구협의회에서 스타리아 1대 등 모두 3대를 남구 자율방범대 방범순찰차량으로 기증했다. 현재 남구에는 16개 자율방범대가 지역치안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전달된 차량은 기존의 노후화된 순찰차량을 대신해 남구 자율방범대의 방범활동에 사용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및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관계자는 “기증 차량이 남구민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활동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치안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주신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와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를 비롯한 안전한 남구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공업탑지하보도갤러리에서 일주일간 여진 이숙미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는 여진 이숙미 작가의 진솔한 삶과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인 민화를 화폭에 담아낸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여진 이숙미 작가는 “일상 속에서 흔히 자리 잡고 있는 소소한 소망을 생활공간 한 곳에 장식해서 사람들의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진 이숙미 작가는 한국민화협회 민화공모대전 입선, 한마음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등 공모전 다수의 수상경력과 민화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남구문화원 민화강사로 활동, 여진민화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가을철 나들이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주제로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홍보활동을 가졌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구민들이 자발적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될 수 있도록 자율적 안전캠페인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울산 남구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가해 가을철 나들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캠페인 3대 과제 11개 실천과제 홍보,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제 홍보물 배부 등 구민에게 가을철 자율적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을 행락철 행락객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며,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보행‧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로 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단풍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23일 어르신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사진관 이동을 돕고, 촬영을 위한 소품과 의상을 준비해 화장과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등 촬영을 도왔다. 염포동 주민자치회 황병모 회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다문화가족의 가족애 강화를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청춘사진·가족사진 촬영 지원 ▲개울가 음악회 ▲삼포개항갤러리 정비 ▲삼포축제 활성화 등 4개의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협의체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고위험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복지워크숍 심화과정을 열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홍정은 상임팀장이 '자살위기개입의 실제'를 주제로 상담자의 태도, 대상자 문제의 이해, 자살위험성 평가 등을 설명하며 실무자들이 자살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정신건강 복지워크숍을 열고, 자살예방전문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북구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필요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이번 워크숍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0월 초순부터 11월까지 전하초 등 강북지역 초등학교 15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2기)’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2기)은 가죽공예, 정리 수납, 4차 산업 체험 분야로 나눠 각 5학급씩 학급당 주 5회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직업 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기능과 태도를 키울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4~11일 일주일 동안 ‘가죽공예’에 참여했던 약사초등학교 학생은 “가죽으로 예쁜 가방과 지갑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고 좋았다”며“얼른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 특수학급 교사는 “아이들이 가죽으로 직접 만든 물건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아이들이 집중력을 기르기에 좋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진로 체험활동으로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고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