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의 체육활동 진흥과 체육정책 개발을 위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16일 공식 출범해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괴산군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단체, 학계,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하고 송인헌 괴산군수가 당연직 위원장을 맡는다. 앞으로 괴산군 체육진흥계획 수립, 주요 체육분야 현안에 대한 협의·자문 등 괴산군 체육 정책과 관련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성과, 2024년 체육진흥계획 목표 및 과제, 2024년 체육진흥계획 과제별 세부추진 계획 3건의 보고와 함께 괴산군 전지훈련 보조금 지원액 산정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또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의 군민체육 활성화 방안과 군민친화형 체육시설 확충 및 효율적인 시설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체육단체와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체육진흥협의회를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7일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를 초청해 노인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노인대학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의 현재와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송 군수는 민선8기 군정 성과와 정책 방향,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야기와 수십 년의 공직생활 동안 겪은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노인대학 학생들과 소통하고 괴산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언제나 청춘의 열정으로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괴산군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안남면 지수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는 전문 자원봉사단체가 주민을 위해 각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혈압측정, 이・미용, 정신건강체크 등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관내 10개(읍 2개·각 면 1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안남면 지수2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해 관내 9개(각 읍·면 1개) 마을에서 10개 전문자원봉사단체, 4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진행하며 마을 노인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을순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원들이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는 이동자원봉사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행복, 더하기 한마당 축제’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개회식 및 시상식, 2부 장애인·비장애인 걷기대회, 3부 골든벨 퀴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1부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행복한 삶에 대한 주제로 394명이 신청했으며 양세정 외 37명이 수상했다. 2부 걷기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층별로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며 신축 장애인복지관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로 진행됐다. 3부 ‘도전! 골든벨’ 퀴즈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달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군이 17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대회의실에서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방향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영동군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을 초청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내 청년농업인,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삼 농림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스마트농업 육성법 제정 등 정부의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 내용으로 스마트농업 현황과 스마트농업 민간주체 육성, 스마트농업 도입-성장기반강화-수출지원 등 한국형 스마트농업 모델 육성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받은 청년농업인은 “평소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은 많이 접해보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스마트농업 정책방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으며 스마트농업에 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스마트농업 정책을 잘 활용하여 스마트팜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시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삼 농림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인공지능 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산림조합은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양호 조합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우리 조합이 수십 년간 진천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제63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165만 도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법에 따라 지난 1962년 설립돼 1995년부터 금융업무를 개시했으며, 산림사업 외에도 2023년 지역사랑 성금 1천만 원 후원, 매년 장학금 2천만 원 기부 등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항상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진천군산림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일 차인 오는 20일 9시 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진천군은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농다리→초평호 미르 309→제1 하늘다리→초롱길→농다리)와 B코스(농다리→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농다리)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 코스 중에는 국내 최장 길이(309m)의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를 포함해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 걷기대회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프로그램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은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2024년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상이군경회 △증평군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무공수훈자회 △증평군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고엽제전우회 △증평군월남전참전자회 △증평군재향군인회의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혼탑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혼탑 주변 잡초 제거와 선열들의 위패가 안치된 봉안 내·외부를 깨끗하게 정비하며 보훈 정신과 의미를 함께 나눴다. 변인순 복지지원과장은“봄을 맞이해 진행하는 충혼탑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신 보훈·안보단체 회장,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의 독립, 국가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6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하여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학생 대상 맞춤형 뮤지컬 교육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회씩 총 6회 방문하여 추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은 단순한 오락이 아닌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토대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들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교사 및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인구 문제 인식과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아울러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 신청은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기획예산과 인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6대 주요 분야 112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는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총 94개 지표 중 86개를 달성, 달성률 91.4%의 우수한 성적을 이루었고,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서는 총 18개의 지표 중 13개가 최우수 또는 우수 지표로 선정되어 합산결과 전년도 도내 3위에서 2위를 기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실적향상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