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3월부터 하지 기능 회복이 필요한 재활치료대상자를 대상으로‘무릎 통증 극뽁! 하체튼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릎통증 극뽁! 하체튼튼 프로그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및 척추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릎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기능 강화 및 구축을 예방하여 대상자의 하지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주 1회씩 총 8회 제공된다. 대상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철원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 근력 약화 및 무릎 인공관절 수술 대상자들이 하지 기능 회복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경로당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과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경로당 81개소 1200명을 대상으로 개소당 3회 방문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수치) 및 건강상담 ▲건강관리 교육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및 인지강화 훈련 교육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노인 틀니 관리법 교육 ▲염도측정계를 활용한 영양교육 및 저염식조리 시연 등이다. 한 어르신은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상담부터 교육까지 해주니 너무 편하다”며 “경로당에 생기가 넘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부터 3월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3월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2일 관내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은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보건소 등록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친목도모를 통해 재활의지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운동교육, 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1분기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은 뇌졸중, 심근경색 재발 방지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들꽃 염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강진군 장애인 및 가족이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 등으로 위축돼 있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2024년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부족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 조리실습 등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에서는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참여대상자가 영양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연 1회 가정방문이 의무사항인 신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일정을 조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규 참여자가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보충식품의 관리와 섭취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실습, 상담 등 영양관리서비스 제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와동·선부1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치매예방 프로그램 ‘내 손으로 지키는 뇌건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손으로 지키는 뇌 건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색칠, 칠교, 퍼즐놀이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뇌 신경세포 활성화를 유도하고, 우울감 완화 및 자신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1회씩 경로당별로 정해진 날짜마다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왜둘기 경로당과 천년가리더스카이, 군자주공13단지 아파트 내 경로당 세 곳에서 각각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다음달 8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영양, 신체활동,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울주군 거주자 및 직장인이다.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경험이 있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시 24주간 3회 무료검진(신체계측,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워치형 활동량계를 제공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간 제약이 많은 직장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모바일 기반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본격 시행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워크온은 내가 오늘 하루 얼마나 걸었고, 몇 칼로리를 소비했는지 알려준다. 걸음 횟수에 따라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달성 여부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걷기 마일리지를 활용해 10여회의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마일리지는 100걸음당 1마일리지가 누적되며, 하루 최대 누적 마일리지는 100마일리지다. 1만 마일리지를 모으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챌린지는 걸음수, 길따라 걷기, 스탬프투어 등 지역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울주군민 또는 울주군 직장인이며, 타지역 가입자는 보상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울주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울주군 챌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순산비결법·산후조리·신생아 관리·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방문(주소지 관할 보건소)·전화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임산부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임산부와 배우자들이 교육을 수강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채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송촌동, 연다산2리 두 곳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섰다. 먼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운동, 원예, 음악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노인우울 척도 및 인지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사 결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 진단검사 의뢰 및 개인 상담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