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7회 울주군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22일 오전 삼남읍 작천정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군수, 김영철 군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이용식 군체육회장, 박의남 울주군축구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완등인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와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행사를 비롯해 슬기로운 등산교실, 영남알프스 OX 퀴즈 등 영남알프스 완등인과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지난 21일 완등인증서 소지자 대상으로 진행된 플로깅 ‘나는 완등인’은 사전접수자 500여명과 함께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까지 등산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으며, 홍자와 추혁진 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의 흥을 돋웠다. 또한 사전에 진행된 2023 영남알프스 완등 수기·사진·영상 등 공모전에서 수기 최우수상을 받은 ‘가볼만한 곳이 아닌 가야만 하는 곳 영남알프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어제 21일 울산 정자항 일대에서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민‧관‧단이 함께하는 수중 연안정화활동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단 수중 연안정화활동은 올해 S-OIL에서 5,000만원을 한국해양구조협회에 후원하고 울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가 협력하여, 울산 관내 항‧포구 및 연안 수중 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위해 이번 5월부터 시행해 온 캠페인이다. 정화활동은 지난번 강양항을 시작으로 방어진항, 주전항에서 3차례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은 정자항에서 울산해경 및 해양구조협회 전문 잠수사와 S-OIL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해양오염예방활동에 참여 했다. 특히,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 약 50명도 함께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데 일조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정자항 인근 쓰레기 및 수중 폐기물 등 약 1.5톤을 수거·처리했다. 동천초등학교 6학년 조성율 청소년 기자는 “쓰레기를 직접 주우면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경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2회 정기연주회'쇼스타코비치의 해학'을 연다. 정통 클래식 선율의 진수를 선사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지휘봉을 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교수가 협연한다. 이번 무대는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으로 막이 오른다. 이 작품은 ‘대학축전 서곡’과 함께 브람스의 2대 서곡 중 하나로 제목과는 달리 비통한 감정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비극적인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삶에 대한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정화(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이어 브루흐의 음악적 색채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을 김다미 교수의 협연으로 즐길 수 있다. ‘아마도 브루흐가 이 곡을 작곡하지 않았다면 그의 명성은 지금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할 정도로 이 작품은 브루흐의 대표작이다. 서정적인 선율미에 뜨거운 열정까지 깃든 이 협주곡의 1악장은 조용한 오케스트라 서주에 이어 독주 바이올린이 정열적인 카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0월 21일 오전 9시 구급차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주 2~3회 이상의 구급차량 정비와 분기별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 구급대원과 구급 수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감염 우려가 많은 환자 이송 시에는 수시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독을 통해 구급대원의 감염을 방지하고 구급 수혜자들의 2차 감염도 예방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동구지회(지회장 신정화)는 10월 19일~ 20일 양일간 경남 하동일대에서 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겸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레일바이크 및 ‘양탕국’ 체험 등 종사자들이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지회장 신정화)는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수고가 많은 종사자들이 각종 문화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지면서 동료와의 친목도모와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돌봄종사자들의 노고와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와 동구청은 10월 20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향상을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조피볼락 종자를 방어동 해역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시비 4천만원 예산으로 조피볼락 종자 13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조피볼락 종자는 전장 6.0㎝이상의 종자로 수산물품질검사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이다. 또한, 조피볼락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류 해역에 불가사리 제거 및 마을어장청소 작업을 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보호를 위해 포획금지 등 지속적으로 자원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5. 23.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 종자 11만여 마리를, 6. 23. 3천만원의 예산으로 해삼 종자 7만여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 5개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함께하면 힘이 되는 지역사회복지 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 표창, 주제·특별강연 등이 열렸으며, 우수 사례를 공유, 전파함으로서, 전문성 강화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운영격차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사회보장수준이 발전을 거듭하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계층간 불균형과 풀어야 할 새로운 과제들이 지속적으로 도출되고 있다.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민간협력 복지망은 더욱 탄탄해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 및 구정발전과 구정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등에 공로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동구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동구 외 울산광역시 타 구군 거주자 및 타 시도 거주자 중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 △문화예술체육, 노동노사, 관광, 경제 등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 △구정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또는 구민과의 우호증진에 공헌한 사람 △그 밖에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이 명예구민으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이다. 후보자는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장, 동구 관내 소재하고 있는 유관기관단체장,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동구민 20명 이상의 연대서명서를 통해서 공동추천도 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이달 27일까지 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서 가능하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명예구민은 명예구민증과 명예구민증서를 수여 받으며 동구민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계각층에서 동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9년부터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자체 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운영하고 있다.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열 번째 작품, 로시니의 오페라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이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18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로시니는 순회 오페라단 멤버인 부모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그는 1813년 스물한 살의 나이로 단 18일 만에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을 완성하고 베네치아에서 초연했다.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은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로시니의 초기 소극과 본격적인 오페라 부파(18세기에 발생한 희극적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연결하는 작품이다. 모차르트 시대 유럽 궁정을 휩쓸었던 ‘이국풍’ 유행은 로시니의 작품 세계에도 영향을 주었고, 해당 작품에도 이러한 특징이 녹아 있다.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은 아내에게 싫증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