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미열과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매체를 활용해 관련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3월 19일에는 결핵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파주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파주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 검사가 가능하며, 흉부방사선 검사 실시 후 결과에 따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이한상 파주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동부지역 장애인 대상자별 일상생활 자립기능 강화 및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나에게 쓰는 건강일기』 재활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재활교실은 12명을 모집하여 8개월간 운영한다.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관절 관리 운동법을 비롯해 관절 가동범위 향상 운동, 보행훈련을 포함한 재활운동 및 통증관리 등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재활교실 기획 의도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담은 사진첩과 신체 기능 평가 전·후 변화를 담은 건강 일기를 스스로 기록하여 대상자 간에 공유를 통해 재활 사업 참여 유익성을 공고히 하는 점이 특징이다. 재활교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 동부도시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내소하여야 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개별 면담 후에 대상자를 선정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신체기능 장애나 뇌의 기질적 병변 상태가 고착화되면 점차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란 2024년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위생업소에서 고객에게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챌린지이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13일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장을 추천했다. 챌린지는 위생업소 4행 실천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 시장은 “올해는 3대 메가이벤트로 인해 많은 관광객과 손님들이 김해를 찾아오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후 위생 관련 단체와 연계한 4행 실천(친절, 위생, 안전, 만족)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이어간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맞춤형 컨설팅' 대면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맞춤형 컨설팅은 치매안심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관리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컨설팅 대면회의는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현황 파악, 원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실행계획 제안,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한 질의·상담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컨설팅 참여 신청 7개 기관 중 맞춤형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 지속적으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으로 경기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질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다 전략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컨설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치매관리 서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모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온 상승과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모기 유충구제 약품은 알약 형태로 가정 내 화장실 변기에 약품을 투여하면 정화조로 흘러가 모기 유충을 없애는 효과를 내며, 유충 1마리의 구제로 성충 500여 마리를 박멸하여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약품은 정화조가 설치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약품이 필요한 시민은 신분증 지참 후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로 방문하여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약품을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모기를 미리 예방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태백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와 연계하여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및 ‘취약계층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경로당 등의 60세 이상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객담검사 등을 진행한다. 이동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객담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등록 및 치료·복약 상담·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아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관내 하천, 공원 등에서 ‘비만 예방 플로깅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양구군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하천, 공원, 관광지, 거리 등을 걸으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비만 및 금연 예방을 홍보한다. 양구군보건소는 향후 지속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마음 talk talk 상담소’를 운영한다. ‘마음 talk talk 상담소’는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이 있다. 202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우리나라 우울증 환자는 약 100만 명이고, 그중 20대, 30대의 우울증 유병률이 특히 높다”고 밝혔다. 또한“최근 5년간 10대, 20대, 30대에서 우울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보령시 보건소는 18세~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이동 상담소를 운영중에 있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검사를 기본으로 1:1 개별 대면상담이 진행되며, 상담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상담 기관의 상담 서비스 등이 연계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네이버 예약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검색-마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었다. 안동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무료로 예방접종을 시행, 2023년 12월 말 기준 2만여 명이 접종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네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 5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 보건소와 모동면 건강위원회는 3월 11일 모동면 복지회관에서 모동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2024년 모동면 건강걷기대회’를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건강위원회 월례회에는 건강위원회 위원장, 건강지기 등 다수 건강위원이 참석하여 걷기대회와 관련하여 세부 일정, 걷기 코스, 필요 물품 등을 논의했다. 3월 26일에 실시할 ‘모동면 건강걷기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모동면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백화산 무대부터 둘레길 및 반야사 옛터 정자까지의 코스를 왕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매달 월례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건강위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협조하겠다”며 모동면 15개 마을 주민 참여로 주민 교류가 활성화되고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