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자연의권리찾기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현장(강서구 구랑동 1280-5)에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홍석조 비지에프(BGF)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박 시장이 취임 후 이뤄낸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인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지에프(BGF)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CU)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비지에프(BGF)리테일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운영인력 8백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정부 표어(슬로건)에 맞춰 국가 행사와 지역 행사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성리더, 여성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5중주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연극 공연 등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부산여성상’에 부산 대천유치원 송순임 이사장 ▲‘고용평등모범상’에 주식회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와 양성평등 유공자 등 3개 부문 2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3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가수 테이와 해운대구립 예술단이 영화 주제곡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였다. 가족과 콘서트를 찾은 한 관객은 “아이와 함께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공연에 주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앵콜이 쏟아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는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사회적 관계'의 구축을 위해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시설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고 함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 중점 추진 정책 중 하나다. 특히, '15분도시'는 공간구조의 재편 등 행정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위해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 50여 명이 대청사거리에 모여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면서'추석 명절 온기 나눔 실천'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배경란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30일 경로당 회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 66여명이 참석했고, 경로당 운영․회계 정산업무,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보이스피싱예방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성순 지회장은“항상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가을철 집중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소독할 것을 밝혔다. 연무소독은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가 감소되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유동인구가 적은 새벽시간에 하수구나 풀숲 등지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체 접촉이 없는 방식으로 유충구제는 관내 전체 정화조에 개별 투입하고, 분무소독은 바로콜 센터를 통해 동별 신속방역반이 관내 하수구 등지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살생물 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 살충제 등급 분류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U등급’제품을 사용하여 방역의 효과와 더불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 공원 등지에는 포충기 10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2대를 운영하여 틈새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태양광 포충기를 추가 설치 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확대하여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해피해농가의 경영안전을 위한 신속한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2일) 제324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에서 자연재해 피해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재해피해농가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시장의 책무 ▷ 재해피해농가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재해피해농가 지원사업 및 대상 ▷ 재해피해농가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사항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송현준 의원은 “자연재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잦아짐에 따라 피해농산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가 필요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재해피해농가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