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3월 중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노인 1인가구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생명지킴이가 간다!’를 시작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2인 1조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있으며, 건강 및 주거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필요시에는 보건소의 방문간호 및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마을건강센터사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1인 가구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군·구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보조기기 담당자 교육을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보조기기 사업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지적, 자폐성, 언어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게 필요한 42개 품목 중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유도장치, 보행차, 음성시계, 음식섭취 보조기기, 독서 확대기, 목욕의자, 이동 변기, 환경 제어 장치, 대화용장치, 전동침대 등이 있다. 해당 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자 품목별 보조기기 및 자세유지기구 전시를 통해 보조기기 군·구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의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개정된 지침 및 유관 기관인 지역보조기기센터, 자세유지기구센터 등과 함께 정보도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생활하실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소아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두 번째 매주 목요일 6개월 미만 미숙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른둥이 안심 맘(Mom) 교실은 소아물리치료학과 교수님이 이른둥이 운동 발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월령별 운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아기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양육 부모의 특성 및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이다. 오는 29일까지 대구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잦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유행성 출혈열로 잘 알려진 ‘신증후군 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사람 호흡기, 상처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감염 초기에는 감기몸살과 같은 증상을 보이다 고열·두통·복통·출혈 등 전신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신장 기능이 떨어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풀밭에서 주로 작업하는 농업종사자 및 군인, 캠핑, 낚시 등을 즐겨하는 야외활동자다. 접종은 한달 간격으로 2회에 걸쳐 기초 접종을 하고 12개월 후 3차 접종을 한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야외 활동 후에는 목욕과 세탁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증후군 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큰 시민은 꼭 예방접종을 하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중 경로당 6개소(갈평리, 장동3리, 발산1리, 신창2리, 구평2리, 대동배1리)를 선정해 주 1회 총 30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미술, 음악, 회상, 운동, 감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 교육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각종 질환 예방·영양교육 등도 제공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워크온 걷기 챌린지인 ‘동계 맨발걷기 100일 프로젝트’가 종료됨에 따라 목표 달성자 4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실시했다. ‘동계 맨발걷기 100일 프로젝트’는 맨발학교 포항지회와 연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하루 5,000보씩 100일 맨발 걷기를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워크온 걷기 앱 ‘포항시 북구 맨발걷기 커뮤니티’ 가입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장 수여, 만족도 조사, 챌린지 참여자들의 100일 맨발 걷기를 기록한 동영상 시청 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다함께 맨발로 걸으며 마무리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세계 비만예방의 날 기념 포항시민의 건강 증진과 걷기 실천을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 ‘비만 안녕! 가볍게 걷고, 가벼운 몸!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PLAY 스토어·앱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신체활동이 줄어들 수 있는 겨울철의 운동 계기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3일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8월 제외)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체크’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며, 건강리더로 양성된 자원봉사자가 월 1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혈압․혈당을 자가 측정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23일 2024년‘찾아가는 건강체크’운영을 위한 건강리더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시행했으며, 양성된 건강리더들은 3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가 혈압․혈당 측정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는 동 별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월 1회 운영되며, 운영일자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누구나 본인의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다. 또한, 유소견자의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되어 재검사 및 건강관리를 받는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혹서기인 8월은 제외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은 자기혈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결핵 예방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관공서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한 결핵검진 홍보 문구 송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게첨,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등에서 대면 홍보를 실시하여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을 통한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국내 결핵환자 발생을 종식하기 위해 2010년부터 3월 24일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주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에 감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감기는 평균 1~2주면 회복되므로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소재 보건소에서 연 1회 결핵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청년마인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민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진단받지 않았으나 정신적·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으로 대인관계·사회생활 등이 어려운 청년과 그 가족을 지원하고자 ‘청춘나래팀’을 운영하고 있다. 청춘나래팀에서 운영하는‘청년마인드톡톡’은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이다.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월 1회 방문해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마음건강평가를 통한 개별 맞춤형 상담 및 프로그램, 관련 서비스 연계 등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장소는 ▲청취다방(화정터미널 2층)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덕양구 원흥동) ▲28청춘 창업소(화정동)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따른 부양부담, 우울감, 스트레스 등 돌봄 부담 완화와 치매가족 간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1기 원예치료, 동물교감치유 ▲ 2기 토탈공예 ▲ 3기 실버댄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과 고양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상에 지친 치매가족과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