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읍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부터 9월까지 짐볼난타를 활용한'2024년 뇌건강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짐볼난타를 통해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기능을 향상해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지학습지,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매를 발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및 가족교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18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활동량계에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을 제공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이미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신청 후 직접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면담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가 전 주기(결핵예방-조기발견-치료) 결핵관리를 통해 “결핵 없는 이천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오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주간(3월 18일~3월 22일)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결핵예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을 맞아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꽃 축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결핵예방 수칙 및 기침예절을 안내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다. 이 외에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무료로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기준, 인구 10만명당 40명으로 감소 추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발생률 1위로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해 결핵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2일 동향건강백세학교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구강건강관리는 치과의사 1명, 치과위생사 1명으로 구성된 구강관리팀이 동향보건지소를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 유지를 위한 치아상식, 칫솔질법과 틀니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노년에 주로 발생하는 치근면 우식과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향면에 거주하는 김모씨(75세)는 “개인별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평소 치아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줘서 고맙다”며 만족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구강보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국립재활원, 2023)에 따르면‘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다빈도질환 1순위이나 치과 병·의원 의료이용은 장애인이 3.6%로 비장애인보다 2.3%p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동이 불편함과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며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이천시보건소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베데스다 외 1개소에 등록된 장애인 26명 대상으로 잇몸병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실시하여 자가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시설에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도 개별적으로 예약접수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 치료가 쉽지 않은 장애인의 특성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정기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 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 없는 경로당 및 기억사랑 예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3곳과 인창동(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갈매동(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교문동(교문건강증진센터) 등 6개소에서 권역별로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4개월간, 주 1회 총 80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4차산업 디지털 혁명 시대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재활, 라인댄스, 톤차임, 뇌인지체조, 웃음치료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신체·음악·정서기능 유지 및 향상과 더불어 대상자의 만족감 향상, 우울감 감소, 정서 안정·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하나 경로당(24.03.04.~04.22. 월 오후반) ▲갈매나인힐스 경로당(24.03.07.~04.25. 목 오후반) ▲덕현 경로당(24.03.08.~04.26. 금 오후반) ▲갈매 건강생활지원센터 1기 기억사랑예방교실(24.03.12.~04.30 화 오후반) ▲교문 건강증진센터 1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꾸준한 복약관리를 위해 치매진단 어르신 중 건강보험 중위소득 120% 이내인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매달 3만 원 이내 실비로 지급한다. 또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호물품을 지원한다. 기저귀가 필요하신 치매어르신께는 신청일로부터 1년간 지원하고, 기저귀사용을 하지 않는 분들께는 꾸준한 복약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한다. 배회 증상으로 실종 우려가 있는 치매 어르신께는 실종예방 인식표(옷 안쪽 부착), GPS형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 열쇠고리형), 치매 어르신 지문등록 등 다양한 실종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치매 어르신 사례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연계 지원서비스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치매 조기검진에서부터 이후 지원 서비스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또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의 다수가 자녀와 별거하여 가정에서 지내고 있다. 군위군 보건소의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11월 9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요양 대상 군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위군 보건소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주간보호 서비스는 차량 이동, 식사 및 간식제공, 각종 프로그램 활동 및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및 인지능력을 유지·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센터 이용 가능한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 1등급-5등급,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대상자 중에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 및 노인성 질환어르신이며 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게 양질의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과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65세이상 1인가구 중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1일~15일까지 인공지능 스피커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 돌봄대상자들은 응급상황시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하여 SK행복커넥터와 119로 연결되어 24시간 긴급 구조를 받을 수 있고, 음악과 날씨정보, 약 복용 알림, 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2024년 400가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양성된 27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주민건강지도자 83명이 돌봄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살핌 및 말벗활동, 스피커 관리, 건강생활실천 독려 등 건강,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 내 통합돌봄을 통해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노인 근감소증 개선을 위하여 경기도물리치료사회와 연계한 근감소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개인별 평가는 물론 체계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안성시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4월 첫째주부터 4주간 주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개선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사전모집은 7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성시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선착순 50명 방문접수를 받고, 서류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검사(근력, 근육량, 신체 수행능력)를 실시하여 근감소증 위험 요소가 있는 어르신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아직 특별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