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효문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평창리비에르 2차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운영했다. 효문동은 이달과 다음달 월 2회 지역 공동주택과 거점지역을 순회하며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효문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회복지사 외에도 북구청 직업상담사, 의료급여관리사도 동참해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효문동 관계자는 "저소득, 실직, 폐업 등으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거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별상담을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공서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가 현대자동차 공장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민원서류 발급편의를 높인다. 북구는 현대자동차 정문과 명촌주차장 고객안내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각각 설치하고, 19일 정문 고객안내실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북구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와의 간담회에서 공장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건의가 나옴에 따라 민원발급기 설치를 추진해 왔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는 구비 5천72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납세증명서 등 108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돼 현대차 직원들은 물론 인근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를 수용해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와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재 지역 내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각종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 울릉도에서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직원 등 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11월 1일부터 열리는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상호간 의정활동 기법을 공유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동시에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시의원들은 민족의 섬 독도를 돌아보며,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특징과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러한 현장체험을 통해 공직자의 우리 국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을 마음에 담았다. 다음날은 울릉도에 위치한 독도박물관 앞 광장에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발표해 영토주권 수호의지를 다진다. 이어 울릉도 현지 자연·문화 유산 및 공항건설 등 관광자원 개발을 시찰할 예정이다 . 마지막 날에는 정례회 대비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이번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연찬회가 8대 의회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온산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덕1리, 덕신1·2리 마을회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해당 마을회관은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골목 커뮤니티 공간조성 사업’에 따라 마을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기존 마을회관의 기능을 수용하면서 이주역사 마을박물관,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및 지역공동체 운영실 등 시설을 추가로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문화 창출과 온산 지역주민 간의 소통 등 마을에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올해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달빛이 파도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과 함께 대왕암공원을 걸으며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체험형 문화행사로, 지난 2011년~2018년까지 매년 개최됐다. 동구청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됐던 대왕암달빛문화제를 올해 5년만에 재개하고 지난 5월 10일에 올해 상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10월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내드름연희단의 식전공연, 개회식, 달의 신과 대왕암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오프닝 공연에 이어 달빛걷기, 마무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달빛걷기는 2개 코스로 나눠 출발하고, 달빛을 따라 걸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리며 우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문캐쳐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도 가능하다. &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19일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 제1강의실에서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는 문화의전당 연간 운영 계획과 정기대관 신청, 문화의전당 관리·운영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과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중구의회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및 재위촉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29건의 적합 여부를 심의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0월 말 심의 결과를 신청 단체·개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품격 있는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다음달 4일 센터 개인회원 영유아 및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가족뮤지컬 캣 프렌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상상력이 풍부한 고양이들의 멋진 서커스 무대를 통해 영유아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창의성과 감성 발달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온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온양읍 남창리 29-3)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 신청은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영유아의 흥미를 자극해 감성 발달과 창의성 함양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2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원에서 7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론 선도도시인 울주군이 드론 문화 육성의 일환으로,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당일 오후 7시 40분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8시 5분부터 10여분간 LED드론에 불꽃을 장착해 울주 산악대축전을 형상화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기네스 세계기록상 불꽃을 장착한 드론은 671대가 최대이며, 울주군은 불꽃 드론 총 700대를 준비해 비공식 기네스 세계기록을 갱신한다. 드론라이트쇼 외에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일대에서 태화강시네마의 산악영화와 공연을 비롯해 ‘커피로드’, ‘아티스트로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팝드론, 배틀드론, 드론게임 등 드론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은 국토부에서 지정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2년 연속 선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트랩 부문에 울산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김덕훈·김수영·박종하가 352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27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 이종석 감독은 "울산을 대표해 나간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올해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북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취업연계를 돕는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한국지식자원개발원과 연계해 19일과 20일 지관서가, 카페드므, 하나로커피,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커피판매 사업단 등 9개 사업단 참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자활현장에서 기술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별 발표와 실습 등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과정 수료자는 검정과정을 거쳐 2~3주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이영덕 센터장은 "바리스타는 자활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능력을 향상하고 취업연계 폭도 넓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