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9일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첫 단체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은 10:00~16:30(점심시간 12:00~13:00, 오전 접수 마감 시각 11:30) 까지 헌혈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며 군청 주차장에서는 오전 1대, 오후 2대를 이용해 실시하고 울진경찰서에서는 오전에만 헌혈버스 1대로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사람(만 16~69세, 남자 50㎏ 이상, 여자 45㎏ 이상)은 헌혈 전날 음주 등을 삼가고, 당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되며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총단백)와 헌혈증서,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울진군은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단체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헌혈이라는 소중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현재 전국적으로 혈액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12일 영리 고래불권역센터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다. 이번 교육은 영덕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하지만 ‘골든타임’인 4분이 넘어가면 뇌세포의 손상이 시작되며 10분이 지나면 대부분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골든타임’ 안에 뇌 손상이 없도록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기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평소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공재용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병곡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계속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12월까지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무료로 운영되며, 세균 뷰박스 체험 및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감염병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방문 또는 유선, 온라인을 이용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교실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 습관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같은 감염 취약 시설에서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예약 문의는 강화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와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연동을 토대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에서 만 64세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까지 총 24주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스마트워치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방문),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 운동 지도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보건소는 1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남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산하 전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과 9개 팀별로 2024년도 주요 보건시책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보건 의료환경에 대한 대비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신규 보건사업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고 촘촘하게 보완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면서 2024년도 주요 보건시책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 부문에 지역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을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공중보건의사 적정 배치를 통한 읍․면의 진료공백 최소화, 중장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이행과 평가에 철저를 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둘째,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부문으로 청도군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의 조속 추진을 강조했다. 화양읍 범곡리 (구)군민회관 위치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 ▲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치아가 상해 음식 섭취가 어려운 60 부터 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에 추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0 부터 64세 시민(1959년 출생자부터 1964년 출생자 중 생일 경과자까지)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다. 지원 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치아 1개당 100만원 이하, 건강보험료 하위 50%(2024년 기준 직장가입자 월 12만 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6만 7500원 이하) 해당자는 1개당 70만원 이하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밀양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 시행으로 취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장애인과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계양구 장기보건지소에서 ‘태극권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요통, 관절염, 어깨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지역주민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증 감소와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며, 오는 12월 6일까지 주 1회(총 36회)에 걸쳐 운영된다. ‘태극권’ 운동은 통증 감소를 위한 부드러운 동작을 비롯해 유연성 향상, 다리와 팔의 근력 증진, 균형감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운동과 동작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다. 또한 참여 전·후 검사(통증자각도, 평형성, 기동성, 유연성) 실시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태극권 운동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집 근처 장기보건지소에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장기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지역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와 검진 대상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개인택시 3대와 법인택시 3대 등 총 6대의 택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본격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해소로 복지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육하기 위해 놀이형 체험관‘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위생, 신체활동, 영양, 성교육, 바르게앉기의 6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체험관에서는 ▲음주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교육 ▲암벽타기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후,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지식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활동은 월, 화, 목, 금 오전반(10:30~11:30), 오후반(13:30~14:30)으로 하루 2회 진행되며,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으로 구성된 10~15명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