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청은 2023년도 직원 자투리 급여 모금액 6백70여만 원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이사 및 가재도구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으며 총 39세대를 지원했다. 구청 직원들의 자투리 급여 기부는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모금액은 9천8백만 원에 이르며 주거 취약계층 265세대를 지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2024년도에도 직원 자투리급여 기부는 이어질 것이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4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해당 사업은 구직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역량강화로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험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1,200명의 청년이 1,994건의 응시료를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산시 구·군 최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총 800여 종의 시험을 대상으로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신청할 수 있으며, 연1회 선착순 지원되므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8~39세 청년(2024.1.1. 기준), 주민등록상 최종 전입일부터 신청일까지 남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신청일 현재 미취업자 및 미창업자(사업자등록 사실이 없는 자), 2024.1.1. 이후 실시한 자격시험을 응시한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구·동정설명회를 15일부터 25일까지 17개 전 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첫 날에는 대연1·3·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정 보고, 구정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순방 일정은 16일 대연5·6동, 19일 용호1동, 22일 용호2·3·4동, 23일 용당·감만1·감만2동, 24일 우암·문현1·문현3동, 25일 문현2·문현4동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동정설명회는 변화하는 남구의 한 해 구정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주민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경청하고, 현장 방문이 필요한 곳은 달려가 주민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편안해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공동주택 단지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지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두 사업 모두 최근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않은 경우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소규모 사업은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1천만 원, 공동주택 사업은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3천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현장 사진, 도면, 사업비 산출 내역, 설계도서 포함), 자체 자금 부담능력 증빙서류를 해운대구 공동주택관리과 공동주택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지원 단지와 지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매월 남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및 관광객에게 각종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부산남구신문’ 외국어판인 ‘BUSAN NAMGU NEWS’를 제작한다. ‘BUSAN NAMGU NEWS’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해 남구를 비롯한 전 세계에 남구의 소식을 알리고 거주 외국인들에게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남구는 등록외국인 6,349명으로 부산시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어, 행정정보, 생활정보 등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가 높다. 2024년 1월 16일 첫 호가 발행됐으며, 매월 발간 예정인 ‘BUSAN NAMGU NEWS’는 남구에서 시행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주요 시책과 교육사업, 행사, 각 나라와의 교류 사업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구성할 예정이어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USAN NAMGU NEWS’는 남구청 홈페이지 부산남구신문 이북(e-book) 게시판에서 열람하거나, 하단 QR코드로 접속 가능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BUSAN NAMGU NEWS’를 친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등대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남구 관내(문현동) 연탄사용 세대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등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3년 11월 부산포, 백운포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남구 내 복지시설에 300만원 상당의 고기 및 음료를 후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석 회장은“추운 겨울 남구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기탁해 주신 등대라이온스 이종석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남구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남구한의사회에서는 지난 10일 2024년 남구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남구한의사회는 2012년부터 매년 남구를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액까지 1,950만원에 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철우 회장은“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의 뜻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다.”고 하며“2024년 갑진년 청룔의 해를 맞아 힘차게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한의사회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성금은 남구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7일부터 8일간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체험전시물 사전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설치한 신규 체험전시물 10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전시물의 안전성, 작동성, 원리 구현성 등을 미리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신규 체험전시물은 ▲전자기 ▲지구 생명 ▲빛 ▲수학 융합 ▲열역학 등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정전기 댄싱볼’, ‘중력에 의해 휘어진 시공간’ 등 10종은 낡은 기존 체험전시물을 개선하고,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최근 관람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루 4회, 회당 6명씩 운영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비는 무료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신규 체험전시물들을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찾고 디지털·아날로그 감성을 조화롭게 느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초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5일간 부산영양교육체험센터에서 교장, 교감, 교사 등 20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조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쌀의 중요성·우수성을 알려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학교 현장의 건강한 식생활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영양교육체험센터는 강정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깻잎김치 만들기 등 실습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정 만들기’는 우리나라 전통 과자에 대한 이론교육 후 기존 레시피보다 당류를 줄인 건강한 간식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한다. ‘인절미 만들기’는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딸기·초코·녹차와 팥앙금을 이용한 ‘카스테라 인절미’, 콩가루가 들어간 ‘전통 인절미’ 만들기로 운영한다. ‘깻잎을 이용한 김치 담그기’, ‘생강레몬대추차(청)’ 만들기 실습도 이어진다. 곽정록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건강한 식생활과 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공공시설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민공원방문자센터, 지하철역 수영, 동래역에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내정원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의 정주환경 개선과 녹색쉼터 제공 등을 위해 시와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가 협력해 추진됐다.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은 밀폐된 실내공간의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효과 ▲녹지공간 확보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실내공간이라는 공간 특성과 ▲안전성 ▲경관성 ▲유지관리성 ▲이용객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지하철역(수영, 동래), 총 4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산림청 국비 14억 원을 투입해 수평정원(바닥) 101제곱미터(㎡), 수직정원(벽면, 기둥) 604제곱미터(㎡) 면적에 관목·초화류 3만418주를 심었다. 현재 4곳의 생활밀착형 숲 모두 개방 중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실내정원 조성으로 녹색생활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실내공간이라는 삭막한 이미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