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3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보건소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리더인 보건소 직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를 활용해 자살 징후가 있는 사람의 다양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사전에 인지하고 그들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고 공감하면서 적절한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결해줌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 리더인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지역사회 자살예방 환경조성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주민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무양지엘리베라움 아파트를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총 4곳을 금연 구역으로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상주시는 무양지엘리베라움 금연 아파트 지정과 관련해 금연 아파트 현판, 간판 설치와 금연 스티커 배부, 이동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시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여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건강보험 가입자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했으나,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의 조기 발견, 치료 및 재활을 연계해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을 확대한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지원사업 대상은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이며, 해당 대상자는 검진기관에서 발급한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이나 원하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정되지 않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본인이 검사비를 먼저 지급한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청구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검사 및 진찰료에 대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부담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건강증진과장은 “영유아 정밀검진은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효과적인 검사이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검진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13개소 보건진료소 중 3개소(갈평, 오룡, 창구)를 우선 선정하여 관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까지 총 3회의 건강노래교실을 실시한다.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주민의 음악 활동 및 체조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문경시 보건소는 건강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보건진료소에 노래방기를 설치(5개소)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주민의 여가 활동 향상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3월 중으로 시행되는 건강노래교실에 참가한 주민을 대상으로 반응을 관찰하여 이외의 보건진료소에 추가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관할지역 주민의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즐거운 노후 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노래교실을 마련했다. 또한 건강증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인지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문경시 보건소는 “이러한 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여가시설 부재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겠다”라며 추가로“건강노래교실 진행을 통해서 보건진료소가 주민에게 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개인 정서와 사회성, 성격 발달이 이루어지는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릴레이’를 운영한다. 대상은 7세 반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개소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릴레이는 올해 4월~11월 중 1회 1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의 전문 강사와 함께 치매관련 그림책 ‘파랑오리’를 읽고 가족사랑 북아트 활동을 한다. 또한, 반복 읽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해당 그림책은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된다. 참여 원아 가정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두뇌활동 교구와 교육 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가족 단위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 환자를 대하는 데 거부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관내 임신부 및 예비 임신부를 대상으로'행복한 임신부 교실'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신청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혹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임신부 원예프로그램, 임신부 신체운동 및 영양교육, 임신부 명상 교육, 산후조리용품 만들기, 유방 마사지 교육 및 영유아·아토피 천식 교육 등 태아와 임신부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상반기 '행복한 임신부 교실'이 관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태아의 오감 발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보호와 간호의 부담을 줄이고자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보건의료서비스란 환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 돌보는 시스템으로으로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신체건강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다양하게 기획됐다.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교실이 있으며, 심리지원 프로그램은·건강치유숲길걷기·능강솟대문화공간 관람·영화보기·수면위생 및 이완훈련 교육·조리교실 등 제천시 관광명소를 활용한 외부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치매선별검사와 기초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암환자는 물론 가족구성원까지도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 외에도 병증, 병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한 식사대용식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은 홍북읍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운동실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5층에 위치한 재활운동실은 홍북읍 거주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 재활사정 및 초기상담 후 대상자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소 2년 차를 맞은 올해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율운동과 일대일 재활, 그룹재활 건강교실, 장애인 순환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자율운동은 센터 등록 장애인 누구나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기구를 배정받아 재활운동실에서 스스로 운동하도록 돕고, 일대일 재활은 1인당 30분씩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매주 보행재교육, 균형능력 향상, 인지재활 활동을 실시한다. 그룹재활 건강교실은 소근육 및 대근육 운동을 돕고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고, 장애인 순환운동교실은 전문가의 지도하에 6가지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또한 재활운동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매주 화요일 오전 당진시보건소에서 기초 검사와 1:1 건강 상담 받으세요! 당진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와 1:1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법! 이고당!(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까지 당진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초 검사와 1:1 건강상담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과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건강수치(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알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 중 3명,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3명 중 1명이 자신이 해당 질환을 갖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이고당! 프로그램 참여로 많은 시민이 본인의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수두, MMR,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새학기 유행성 감염병은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으며 매년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12세(2011. 1. 1. 이후출생자) 미만 어린이 중 백신 미접종자이며 권장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는 평생 면역된다. 관내 어린이 예방접종은 단양군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에 접종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