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2024년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의 명칭이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영문 약칭은 이전과 동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기존의 아태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동 영역과 교류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 날로 긴밀해지고 있는 교류 협력의 국제적 트렌드를 반영한 기구의 적절한 변신으로 풀이된다. TPO(회장 박형준 시장)는 2002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 Asian-Pacific City Summit)에서 25개 아태도시 시장들에 의해 창설됐다. 시는 당시 TPO 창설의 주역이었고, 현재는 TPO 회장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 간 관광 진흥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인 TPO의 사무국은 부산 북구에 소재하고 있다. TPO의 기구 명칭 변경은 지난해 9월 전주에서 개최된 제11차 TPO 총회에서 결정돼 올해부터 적용된다. 이는 단순히 기구 명칭을 바꾼 것을 넘어 TPO가 국제기구로서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부산관 참여기업 13개 사가 29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참가를 지원한 기업 12개사가 265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1개사(코아이)가 25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이 향후 실질적 제품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 부산기업 중 주식회사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는 멕시코 바이어와 현장에서 계약(1대, 1만2천 달러)하고 추가 수출을 협의 중이며, 주식회사 오투랩(스마트 기능성 인솔)은 홍보용 제품을 현장에서 모두 판매하고, 미국 바이어와 수출을 협의하는 등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부산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주식회사 짐(모가비 여행용 기타)은 미국 유튜버 겸 가수와 함께 부산관에서 즉석 공연을 진행하며 참여 부산기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부산기업의 기술력과 특징 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이외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12일 금정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협회에서는 매년 지역을 위해 꾸준히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정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김세원 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소외계층을 돕는 손길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건설 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정착 기반 마련 및 생활 인구 활성화를 위한‘지역자원 연계 인구활력 이음사업’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교육, 양육, 돌봄, 주거, 복지, 문화 등 인구정책 전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수요와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설계하여 추진하되, 사업 범위와 수혜 대상은 금정구로 한정된다. 신청 자격은 인구정책 분야 사업실적이 있고, 부산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내용은 지역사회 인적자원 발굴, 지역에 교류(체류)하는 생활 인구 활성화,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돌봄 체계와 교육환경 개선, 주거환경 개선,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사업 등 지역 내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계획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어린이 영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어린이 영어 캠프는 금정구와 동래교육지원청이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는 ‘금정희망교육지구’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꿈나무 어린이들을 키워내기 위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여름방학, 겨울방학 각 1차례씩 진행된다. 이번 겨울방학 영어 캠프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1월8일~12일까지 4박 5일 동안 합숙으로 60명의 학생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소속 원어민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들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진행됐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딱딱하고 지루한 수업이 아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숙식하며 영어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기회를 준 금정구에 감사하다”라며,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일주일 동안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3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거리의 화가들은 지난 12일‘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해 12월부터 개최되고 있는 트리축제 현장 광복로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거리의 화가 1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한 것이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보수동통장협의회(회장 유금숙)에서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경애)를 찾아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이불 20채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 기탁했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통장님들께서 보수동의 독거 어르신께 명절 이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12일 환경공무직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 수칙,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안 등으로 진행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힘든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애써주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남부민2동‘남2행복해’에서 지난 12일, 남부민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7박스를 후원했다. 기탁된 라면은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동삼2동 태종대워킹클럽은 지난 1월 14일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이어받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새해맞이 워킹행사를 개최하였다. 민주공원에서 출발하여 구봉산 봉수대를 거쳐 내원정사로 내려온 이번 트래킹 코스는 두시간 남짓 짧은 코스이지만 봉수대에서 부산의 전경을 맘껏 볼 수 있었다. 이승태 회장은 “이번이 올해 첫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워킹코스를 계속해서 발굴하여 태종대 워킹클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경윤 동삼2동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종대 워킹클럽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