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단양’에 성큼 다가선다. 군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1530(1주일 중 5일, 30분 이상)’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단양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 고향 단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시 전문 운동 처방사가 맞춤형 관리를 해줄 예정이다. 이번 기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걷기인 ‘일상 속 하루 걷기’와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일상 속 하루 걷기’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 간 챌린지를 등록하고 개인별로 걷기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밴드와 카카오톡 채팅방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걷기 미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마다 맞춤형 걷기 습관을 형성시켜 줄 계획이다. 매월 미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공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안내문, 현수막 게시, 대형 전광판 홍보를 통해 도움제공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홈페이지, 지역신문, SNS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실시하며, 3월 11일 상문동을 시작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옥포2동, 아주동, 동부면, 장평동, 고현동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조선소 사업장과 연계하여 『생명존중 캠페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된 자살 시도자, 유족 등 고위험군에게 치유와 희망문자 보내기, 정서적 지지체계 강화 ‘마음다독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에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집중 관리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범시민 홍보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환경오염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주민들에게 가정 내 폐의약품을 반드시 분리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폐의약품은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부패돼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으로, 이를 일반 쓰레기에 섞어 버리거나 하수구로 흘려보낼 경우 토양·수질오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정해진 방법에 따라 지정된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중구는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현재 동(洞) 행정복지센터, 약국, 중구보건소 등 96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알약의 경우 비닐·종이 등을 제거한 뒤 내용물만 모아서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말고 그대로 버려야 한다.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 용기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서 버리고, 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겨 있는 약은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배출된 폐의약품은 주기적으로 수거되며 처리 시설에서 안전한 방식으로 소각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현수막, 중구청·중구보건소 누리집, 어린이집 안내문 등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영주2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주2동 원로의 집에서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존엄성을 유지하며 원래 살던 마을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영주2동 동아아파트를 시작으로 현재 영주2동, 보수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교실, 푸드테라피,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지기능이 정상인 만 60세 이상 영주2동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 전문 금연상담사 직접 찾아가 6개월간 총 4회 이상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6개월 금연성공 수료식 및 추후 관리를 통해 금연성공률을 높이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금연 성공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를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공백 위기 속에서 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킨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혼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청취한 의료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원광대병원은 익산시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이다. 25개 진료과목(분과 포함 37개)을 운영하고 있으며, 병상 808개가 준비돼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만큼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서일영 원광대병원장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 마련에 대해 거듭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묵묵히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비만 예방을 위한‘중년여성 근력강화 운동교실’ 1기를 운영한다. ‘중년여성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30~49세 여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 및 체성분 측정 ▲스트레칭 교육 ▲전신 저항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중강도 근력 강화 운동 등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작년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기간 매주 금요일 자조모임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돕고, 신체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끼리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영흥면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각 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인지선별검사는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하는 검사로 평균 10분정도 소요되며, 치매안심센터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사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경로당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검사하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또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 정신건강팀에서는 매주 목요일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신경과 전문의와 진단검사에 대한 진료 및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진단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인 경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치매진단 시 조호물품제공, 치매치료비지원, 치매환자 쉼터 이용 등 각종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무료 치매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 고령화시대에 대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건강협의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12일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주민건강협의체 위원 86명을 대상으로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위한 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위촉 및 건강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건강협의체는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 취약계층과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생활지원사 80명과 관문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산격1동, 관문동을 중심으로 실시한 건강나눔 활동을 2024년에는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노원동으로 확대하여 총 8개 동에 주민주도형 이웃 건강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 (1차) 어르신 허약예방 및 건강관리법을 시작으로 ▲ (2차) 생명지킴이 및 치매파트너 교육 ▲ (3차) 통증케어를 위한 재활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주민건강협의체의 건강역량을 강화하고, 4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 치매예방체조, 건강생활실천교육 등 주민건강증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남구보건소가 올해 3월부터 대송면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이동형 손씻기 체험관을 운영해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체험을 통해 평소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동 손씻기 체험관은 3월 대송면 보건지소, 4월 오천읍 보건지소, 5월 구룡포읍 보건지소, 6월 동해면 보건지소, 7월 장기면 보건지소 순서로 운영될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감염취약시설에 손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시행 중으로 필요한 시설에서는 시설 소재지 보건소 감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동 손씻기 체험관 운영 일정에 따라 가까운 보건지소에 문의 후 방문해 손씻기 체험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며 “감염병으로부터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손씻기 6단계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포항시 남구는 외출 후 손씻기 실천율 94.4%(전국 1위 98.2%), 비누·손 세정제 사용률 90.1%(전국 1위 95.5%)로 손씻기 수행도가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