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1일 09시부터 13시 40분까지 대구동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구 유ㆍ초ㆍ특수(유ㆍ초) 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이며,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단답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공립에 315명(선발인원 59명)이 지원해 평균 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인 89명을 선발한다. 사립[특수학교(초등)]은 1개 법인에서 5명 선발예정으로 1차 시험은 대구시교육청에 위탁했다. 총 21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3배수인 15명을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준비하여 시험 당일 08:30까지 해당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폰(통신기기), 태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8일 오후 2시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주민배심원,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민들의 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17명(공개모집 주민12, 당연직 5)과 주민배심원에게 민선8기 2년차의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내실있는 공약이행과 구정발전 방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는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발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달서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은“일자리선도 혁신경제도시”,“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의 6개 분야에 대해 구정 최우선 과제인 59개 사업(△6개 분야 △40개 사업 △59개 단위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이 선정됐다.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분야별 우수 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4개 분야에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은 공공 우수야영장 중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분야에 선정됐으며, 달서목재문화관과 숲속생태놀이터 및 생활문화센터가 인접해 있어 가족이 캠핑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서 대구 소재 선정된 야영장(캠핑장)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이 유일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공공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과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향후 1년간 홍보할 계획이다.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달서별빛캠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실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3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대도시의 69개 자치구 69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도에 걸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서류 및 사례평가, 현장평가, 설문 조사 평가를 진행했다. 수성구는 특히 ‘조직구성과 지역사회 협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오는 30일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해 8월 아동보육과를 신설해 아동복지 향상에 힘을 쏟은 가운데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친화 허브기관 ‘수성여성클럽’의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수성여성클럽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시 도약하는 자리로 1부 기념식과 2부 ‘수성여성클럽에 바란다’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뮤직커뮤니티휴먼’의 공연으로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기념 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등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여성친화, 수성을 잇다’를 주제로 소통·성평등·돌봄 등 여성친화도시를 이어온 8개 핵심 키워드를 무대에 붙이는 단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2부 토크쇼는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를 좌장으로 남정호 수성구의원, 정경은 수성구의원, 이영주 지산마을사람들 대표, 여성기업 ‘와그리그’의 민지선 대표, 김은영 수성대학교 교학지원처장, 권영갑 여성친화기업인 ㈜EMS의 권영갑 대표, 김미애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여성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 외에 ▲수성여성클럽 공예교육과정 ‘뚜비공작소’ 썬캐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인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특강은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종배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5개, 자활사업단 15개)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사업, 찾아가는 세탁사업, 캔들 및 석고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활참여자 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하여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제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9일 동구청을 방문, 저소득 안전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가정용 소화기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명호 원장 직무대행은 “추위가 매서워지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은 저소득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신명호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대구도심과 신공항을 막힘없이 20분 이내에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 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용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UAM 상용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버티포트는 5대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구축하는데, 우선 즉시 운항이 가능하고 이용수요가 많은 동대구역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UAM 서비스를 제공한다. K-2 후적지는 버티포트 2개소가 마스트플랜에 반영돼 있어 공간개발 시기에 맞춰 운용하고, 신청사는 내년도 설계에 버티포트 구축내용을 반영해 준공과 동시에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철도, 대구산업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은 7일 ‘광주광역시 북구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 및 관계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에 앞서 보육교직원 및 관계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부서의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지윤 센터장 ▴북구법인어린이집연합회 차옥자 회장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현정 회장 ▴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국진 회장 ▴태봉어린이집 한소현 교사 ▴엘리체빅스맘 이은희 교사 ▴북구 여성보육과 김효진 과장 등이 참여하여 보육교직원의 현장 실태 및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기관 및 부서간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숙희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보육현장의 변화와 학부모의 과도한 요구, 부당한 대우로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직원의 정당한 지도활동에 대한 보호 체계 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북구에서도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성중공업에서는 지난 7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120박스(3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