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함박웃음봉사단, 구포3동 새마을문고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꽃과 새싹삼 화분 심기를 통해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및 우울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황태영 회장은 “이웃에 혼자 사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반려 식물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서로 소통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함박웃음봉사단에서 원예 체험활동 재료를 지원하고, 새마을문고가 재능기부 참여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1인 가구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부산 북구시니어클럽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가구 발굴시 가구의 회복을 위해 그 가구에 대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상호간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원옥선 관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접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인력분들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할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니어클럽과 상호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 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으로 위기가구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금부터 봄날이야’로 데뷔한 MC가수 정현아가 지난 12일 부산 북구청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현아는 25년 동안 각종 이벤트나 행사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장애인 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북구에 기탁한 성금은 관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아는 “제 데뷔곡인 ‘지금부터 봄날이야’처럼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이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에서 돌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각계각층에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교육은 물론 다양한 복지 분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병원 가는 게 귀찮았는데 찾아와서 건강상담도 해주고 복지정보까지 알려줘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원상이 동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어르신 돌봄 행정을 펼쳐 보다 건강하게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만덕3동 럭키만덕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덕3동 마현순 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럭키만덕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만덕3동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는 일시적인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초건강 측정장비가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 수요가 많은 보건의료물품 중 꼭 필요하지만 구입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있는 ▲휠체어 ▲목발 ▲혈당계 ▲혈압계 ▲염도계 ▲유축기 등 7종을 무료로 최대 2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대여서비스로 북구보건소로 전화 신청하거나 공유누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예약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더 이상 쓰지 않지만 사용 가능한 보건의료물품을 기증받아 소독 및 정비하여 재활용함으로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보건의료물품 무료대여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또는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초중고 검정고시와 독학학위 취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9일 ㈜지식과미래와 ‘온라인 학위 취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민 누구나 이달 22일부터 ‘지식과미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검정고시, 독학학위 온라인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교재도 지원한다. 독학학위는 대학에 다니지 않아도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가 시행 시험 제도다. 1년 과정의 온라인 수업을 듣고 시험을 통과하면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대학에서 취득한 학위와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경영학과, 법학과, 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심리학과, 간호학과, 컴퓨터공학과, 유아교육학과 중에 선택해서 이수하면 된다. 온라인 강좌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지식과미래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4,431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 중 98.0%(4,342건)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6품목 89건(2.0%)이며, 이 중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은 81건, 시중 유통 농산물은 8건이다. ▲엽채류 15품목 66건 ▲엽경채류 3품목 9건 ▲박과이외과채류 2품목 5건 ▲허브류 1품목 4건 ▲박과과채류 1품목 1건 ▲근채류 1품목 1건 ▲결구엽채류 1품목 1건 ▲과일류 1품목 1건 ▲버섯류 1품목 1건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부적합 농산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51종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 살충제 24종과 프로사이미돈, 파목사돈 등 살균제 21종, 리뉴론 등 제초제 6종이다. 이번 검사에서 부적한 판정을 받은 유통 농산물에 대해서는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에서 압류·폐기토록 해 사전 유통을 차단했으며,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는 등 조치했다. 엄궁·반여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의 시선으로 따끈한 부산시정 소식을 전달할 '2024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시민기자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 '글로벌 스마트지수 국내 1위'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들의 큰 주목을 받으면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으며, 뉴미디어멤버스는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 뉴미디어멤버스가 취재한 기사 1천여 건 중 400여 건이 네이버 뷰 검색 탑(TOP) 10에 진입했고, 이들이 촬영한 릴스(짧은 형태의 영상)는 5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시는 올해에도 획기적으로 변모하는 부산을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전달하고자 '부산의 눈과 귀, 입'이 돼 시민과 소통할 올해의 뉴미디어멤버스 80명을 모집·운영해 부산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50명) ▲사진(5명) ▲영상(15명+ 외국인 10명)이다. 특히, 올해 시는 국비 약 9조 원을 확보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다. 시는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를 기획해 지난해 12월 ‘레전드 50+’로 최종 선정받았고, 이에 따라 중기부로부터 매년 95억 원씩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28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친환경 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는 탄소중립 대응과 저장공급 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에너지 전후방 핵심기업을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성장전략에 따라 스마트공장 고도화, 정책자금, 수출바우처, 컨설팅, 사업화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산 시내 연료용가스 혼합분리(품목), 저장용기·부품(품목), 연료이송장치 등 4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