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위기의 순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극복해내고, 기쁨의 순간 함께 환호해 준 위대한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난 10년 포항시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6·7·8기 시정 성과와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 100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사랑으로 포항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히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이뤄 온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산업 구조 다변화 이강덕 시장은 “지난 10년 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를 신산업 육성을 통해 다변화하고, 16조 5,744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녹색생태도시로의 전환, 재난 극복을 통한 안전도시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 등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이 시장이 처음 취임한 2014년부터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인력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9대 상주시정이 출범한 지 2주년을 맞이해 반환점을 돌고 있다. 상주시는 지방소멸 위험도시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도시 브랜드‘상상주도’가 의미하는 창조적이고 주도적 가치를 바탕으로 작아도 강한 상주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 중부내륙고속철도 2032년 준공 예정으로 순항 ▷ 기업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실질적 분양 완료 ▷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 5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유지 ▷ 4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으로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기틀을 마련하고, ▷ 경상북도 국민안전체험시설 유치 ▷ 통합신청사 건립 확정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 ▷ 상주복합문화센터(시립도서관) 준공 ▷ 공공산후조리원 준공 ▷ ㈜더본코리아와 협약을 통한 외식산업개발 ▷ 새로운 도시브랜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90명 중 26명이 1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근로자는 체류기간이 90일로서, 각 농가와 계약기간 동안 단 한명의 무단이탈자도 없이 성실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또한 오는 23일에도 47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출국할 예정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오는 8월에 재입국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국외 지자체와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통해 상반기에만 46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와 별도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1명이 입국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재입국 근로자를 포함한 129명의 근로자 입국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하반기 입국 예정인 근로자들과 더불어 기입국한 5개월 체류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금년 수확철까지 농촌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8일 2024년 하반기 신규임용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위군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생활에 빨리 적응하여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자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지는 대화에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 건의사항과 가족들의 소감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구광역시 편입과 통합신공항 사업 등으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 힘이 들 수도 있겠지만, 선배공직자들의 도움과 신규공무원들의 열정으로 우리군의 변화를 이끌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7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 및 대구 편입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김진열 군위군수의 취임 2주년이기도 하면서,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지 첫돌을 맞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함께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출향인사,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영상메시지로 군위군민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군정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군민 희망 메시지 상영 ▲대구편입 1주년 기념 퍼포먼스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민 희망메시지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농업인,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이 군위군을 응원하고 각 기 바라는 점을 영상에 담았으며,대구편입 1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에서는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계획을 담은 미래 비전을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119산불특수대응단은 7월 1일 제2대 단장인 장해동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해동 신임 단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칠곡소방서․성주소방서 등에 근무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사법조사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청문감찰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장해동 단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 함께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지고 앞으로 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걸으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6개월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격려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쌓아온 핵심가치인〖개척〗 · 〖협동〗 · 〖최고〗 · 〖믿음〗 · 〖세계〗를 바탕으로 “경북을 넘어 국내 최고 산불전문가 집단을 목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솔선수범할 것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황석수 교육장은“모든 직원들이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라며, 세대 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관리자 멘티 3명(교육장 등)과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직원 12명이 세대간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2021년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거꾸로 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의견을 나누며 선배가 후배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하며 편한 분위기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석수 교육장은“젊은 세대들과의 많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에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대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7월 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장 부시장은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89년 달성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1992년부터 경상북도 인사, 기획, 관광 등 다양한 부서 및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파견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2년부터 경상북도의회에서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집행부와 의회 사이에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 장 부시장은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더불어 문화·교육발전·기회발전 3대특구를 석권한 저력 있는 도시”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보좌해 안동의 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의 별’이 되도록, 민선 8기 시정철학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힘을 모아 힘차게 나아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예천군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선수·임원 700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홍보에 도움을 주었다. 경기종목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남·여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경기가 공정하게 펼쳐졌다. 결과로는 고등부 남자단체전은 광주가 1위, 대구 2위, 충북과 대전이 3위, 여자단체전은 대구 1위, 인천 2위, 전북과 서울이 3위를 차지했고 남자대학부는 경기 1위, 충북 2위, 대구와 서울이 3위를 여자대학부는 서울 1위, 부산 2위, 경기와 전남이 3위를 했으며 남자일반부는 제주 1위, 경기 2위, 서울과 부산이 3위를 여자일반부는 대전 1위, 울산 2위, 제주와 인천이 3위를 차지했다. 혼성단체전은 고등부 대전 1위, 서울 2위, 대구와 충북이 3위를 대학부는 경기 1위, 대구 2위, 광주와 서울이 3위를 일반부는 광주와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장지호 선수와 강고은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