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정시언, 박채은, 이예령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석박사통합과정 정시언 씨, 박사과정 박채은 씨, 이예령 씨는 모두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실 소속으로 3명의 대학원생이 동시에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사업으로 연간 2500만 원씩 2년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시언 씨는 ‘펄스 레이저 시스템을 활용한 고성능 루테늄 기반 하이브리드 전극 촉매 소재 개발(Utilizing Pulsed Laser System for the Development of High-Performance Ruthenium based Hybrid Electrode Catalyst)’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박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사업의 ‘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는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기반(인프라) 고도화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연구거점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혁신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 연구개발(R&D) 장비 도입 및 전담인력 육성·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는 3단계(서면, 발표, 현장)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화학 분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로써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상국립대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앞으로 5년간 첨단 연구개발 장비 구축, 연구시설·장비·운영·관리 및 개선, 전담운영인력 육성 등을 위해 총사업비 55억 7500만 원(국비)을 지원받아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거점으로 ‘우주극한환경 소재 광화학 연구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실험실 기반 실시간 극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8기 후반기 4차산업혁명시대 ‘행복’에 우선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지사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인간은 창의적 일에 몰두하며 먹고・놀고・즐기며 아이낳고 기르는 일도 ‘행복’이 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관광・농업・에너지로 대표되는 미래먹거리에 투자하며 저출생과 지역의료불균형이라는 국가적 난제해결은 선도모델로 해법을 제시하고 APEC정상회의 개최와 대구경북통합으로 경북의 새시대를 여는 전환점을 만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철우 지사는 ‘4차산업혁명시대! 이제 행복에 투자해야 한다’며 후반기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우선, 대학이 주도하는 시군발전전략인 K-U시티를 지속추진하고 농업은 혁신농업타운의 성과확산으로 농촌마을의 재구조화를 추진하며 전통주를 포함한 식품산업까지 연결시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아울러 ‘동해안과 백두대간은 자연 그 자체가 관광자원’이라면서 호텔과 리조트 그리고 특색있는 숙박시설을 많이 건설하여 휴양벨트를 만드는 관광대전환을 민자를 활용해 진행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 이철우 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민선8기 전반기 도정성과 언론 브리핑에서 “새로운 시대를 먼저 내다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 앞에 불가능은 없었다”라고 2년간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년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먼저 내다보고 다양한 정책실험들을 주도해오며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룬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브, 정책특구 최다선정, APEC경주 유치 등을 주요성과로 소개했다. 민선8기 이철우호는 ‘혁신’이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 6월 20일 민생토론회로 경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도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철우 지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선도’한다면서, 이철우 지사의 혁신성을 인정했다. 지난 2년간 철강과 전자로 대표되던 경북의 산업지형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활동무대로 대전환했고, 청년들이 떠나고 소멸위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주시 월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 교류를 통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준호 월성동장, 신상균 매포읍장, 김기학 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안재철 월성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42여 명이 참석했다. 양 위원회는 이번 결연을 통해 앞으로 상호 교류하며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발굴하고 각 지역의 행사와 축제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 유대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이번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새로운 앞날을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전동킥보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동킥보드는 간편한 사용·휴대와 빠른 속도, 전기를 이용한 구동 등 많은 요소로 인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 수단이다. 하지만 사용량이 늘어난 만큼 화재 건수와 피해 규모도 증가 추세를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전동킥보드의 배터리가 폭열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년 8월 포항시 북구 한 사무실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 23년 5월 김천시 공동주택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수칙으로 ▲KC 인증 등 안전 인증된 제품 사용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 장기간 보관 금지 ▲출력 상승을 위한 임의 개조 금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전동킥보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성과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까지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업무개선,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표창은 영양교육지원청의 캐릭터 이름을 딴 등급으로 수상하며 최우수 등급인‘해누리’는 온 학교가 하나 되는 별천지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업무를 추진하여 연간 학사일정 공동 수립으로 효율적인 협력시스템 구축, 전문학습공동체를 구성 추진하여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한 성영미 ․ 서지혜 장학사와 지방소멸대응기금 교육분야 사업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및 인구소멸 대응 업무를 추진하여 영양군과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 이현석 주무관이다. 우수 등급인 ‘달꿈이’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맞춤형 예방체계 구축 업무추진을 통해 잠복결핵감염 차단 등 학생과 교직원 건강보호에 기여한 박종길 건강증진담당이다. 이번 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월 29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제1회 영천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어르신,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유운식)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 회원들의 참여 속에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선수로 출전한 어르신들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운영 중인 성인문해 한글수업 중 주산수업을 병행해 양성됐으며, 10개 경로당에서 5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개인전 대상은 원촌1리경로당 허정숙 님, 최우수상은 김호선 님, 우수상은 석수자 님으로 청통면 원촌1리 경로당에서 전원 수상자가 배출됐다. 단체전 대상은 청통면 원촌리경로당, 최우수상은 금호읍 관정1리경로당, 우수상은 고경면 상리경로당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우승한 어르신은 9월에 개최될 경북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영천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산경기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문화 선용으로 뇌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베트남을 넘어 대만을 방문한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지난 6월 28일, 타이베이 수출상담회에서 대만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에서 25건 계약 체결, 337만 달러(한화 약 46억 5천만)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귀국했다. 대만 타이베이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는 前일 베트남 체결 건의 기세에 힘입어 대만 현지 10여 명의 바이어들과의 계약을 연이어 성사시킴으로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영천中企제품 인기몰이에 크게 한몫했다. 이로써, 5박 6일의 일정을 소화한 10개社, 22명으로 구성된 영천시 무역사절단의 첫 행보는 영천시-동남아 기관단체 간 5건의 MOU체결에 총 161건 상담, 총 36,185만 달러 상담액, 총 1,613만 달러 계약추진액 결과, 41건 MOU체결(기업체-동남아 BUYER간) 및 1,034만 달러(한화 약 142억) 계약 성사의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변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9일 영천공설시장 2층 고객센터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2회차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 콘서트 'K-몸짓의 향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상북도의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과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협력기관인 도시사람콘텐츠랩(대표 강구민)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 이언화무용단, 별빛스타예술단, 티지브레이커스, 원무용단이 참여해 무용, 비보이,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훌라후프 대결 등 함께 즐기는 무대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악기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2회차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