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8일 수요일 오후 2시, 남도초, 다사초 등 5교에서 관내 초등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수석교사 대외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수업 공개의 날은 초등 수석교사인 남도초 김성이, 다사초 박현주, 화원초 김춘희, 율원초 류춘희, 동천초 김정화 교사 등 5명이 각각 본교 2~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도초 김성이 수석교사(연구교과: 국어)는 ‘글을 읽고 인물의 마음을 짐작하기’라는 주제로 ▷함께 협력 차트토의로 글 읽고 내용 파악하기, ▷인물의 마음 짐작하기, ▷인물의 마음과 내 마음 연결하기 등을, ▲다사초 박현주 수석교사(연구교과: 사회)는 ‘옛날 우리 또래 아이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역사적 인물의 삶을 알아보는 방법 탐색하기, ▷발견 당시 유물로 역사적 인물의 삶 추론하기, ▷역사적 인물의 삶에 공감하며 의사소통하기 등의 수업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화원초 김춘희 수석교사(연구교과: 수학)는 ‘이산량에서 전체와 부분 관계로서의 분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학습문제를 분수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9일 목요일 17시와 19시 2차례 대구비슬초 시청각실에서 대구테크노초 통학구역 내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3월1일자 개교 예정인 ‘대구테크노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학교의 비전과 목표, ▲유ㆍ초 연계 IB PYP 등 특색 교육, ▲시설 현황 등 신설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며 교육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2024년 3월 1일자 개교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모두의 성장,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학습자가 성장할 수 있는 보편적 학습설계에 기반 한 전국 공립학교 최초 유ㆍ초 연계 IB PYP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현재 대구지역 38개 초등학교(월드스쿨, 후보, 관심, 기초학교 포함)에서 운영하고 있는 IB PYP 프로그램*을 유치원 과정까지 확대하여 실시함으로써 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IB 교육의 체계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기이해교육, 역량중심교육, 감성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 수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에서 중학과정 166명(6학급)의 늦깎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의 통신금융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디지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동부도서관, SK텔레콤 대구CV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먼저 ▲보이스피싱ㆍ스미싱 등의 통신금융범죄 피해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다음으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키오스크 체험, ▲VR디바이스 착용 후 국내외 명승지 가상현실 체험, ▲챗GPT 등 인공지능 앱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해보고 우리 생활 속에서 VR(가상현실)과 AI(인공지능) 등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중학과정 한 학습자는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그게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직접 경험해 보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내일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멘토링봉사단에 활동 중인 멘토를 대상으로'희망 멘토링봉사단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희망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으로 시작해 현재 32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를 1:1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16년째 2,800팀의 멘토와 멘티가 활동해 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 13일까지 멘토링 봉사활동 체험 수기를 공모해 총 65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했다.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멘티(와룡중학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멘토링봉사단 우수 멘토 표창 우수사례 시상, 2부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했다. 토크콘서트는 코디네이터 우수비(영남대)와 이나현 학생(계명대)의 진행으로 최우수 2점과 대상 1점 순서로 사례 발표 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궁금한 점이나 느낌을 공유했다. 또한 선배 멘토인 정우진(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가 ‘멘토링 경험을 풀어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구민들에게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0월 30일(신당네거리), 31일(상인네거리), 11월 1일(죽전네거리), 2일(대명유수지) 4일간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잔 고장 등으로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를 즉시 수리 해주고,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자전거의 작동상태를 점검·정비와 함께 자전거 관리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간단한 부품 교체는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100여대의 자전거를 수리·점검했으며,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행사를 통해 방치 자전거를 줄이고,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와 연계해 자전거 안심보험 홍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폐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부터 달서구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전거 안심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사)한국장애인MICE협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생활용품(염색약 40개, 바디워시 30개 등, 약 26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장상수 회장, 이철우 상임이사, 이병창 본부장이 참석했다. 장상수 회장은 “달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 및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 희망달서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난 해소 및 다양한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티에이치엔, ㈜떡파는사람들, ㈜세흥에스피, 비젼디지텍(주), 상록수실버타운 등 21개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현장, 생산관리, 영업관리, 무역사무,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고용을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최종 121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컨설팅,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올해 중장년 취업박람회(4.12.), 장애인 취업박람회(9.20.) 등 취업박람회를 2회 개최해 50여 명의 구직자가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공단과 연계해 매월 2회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4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월 저소득 만성질환자 50세대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복용 관리를 위해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2022년 시작해 저소득 만성질환 50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50대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은 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스마트 약상자 20대와 ㈜헬스올(대표 도형호)에서 후원한 30대(400만원 상당), 총 50대로 진행한다. 스마트 약상자 지원사업은 약복용 시간을 깜빡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분들이 제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알림, 복용상태 모니터링, 미복용 시 보호자 알림 기능을 수행한다. 개인 처방 정보에 따라 약을 보관해 복용 시점에 도달할 경우 섭취해야 하는 약통에서 LED 점멸과 소리로 알려주며 지정된 보호자는 복용 스케줄 설정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1인 저소득 취약계층 만성질환 대상자 50가구를 선정하고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전달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립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시중은행의 고금리 대출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봉덕동지점과 협약을 통해 30억 원의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시행 후 1개월이 지난 현재 30억 원 중 60명의 소상공인에게 10억 원이 지원되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대출 수혜자는“어려운 경기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이런 지원 사업을 알게 되어 운영에 대한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다”며,“남구청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이런 혜택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구청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지원은 남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는 CD금리(3개월 변동)+2.2%이다. 남구청에서는 2년간 대출금리 중 1.5%를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 드림인테리어 사업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걱정NO! 안심벨로 소통해요~’ 사업은 거동 불편 및 난청 등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고위험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말까지 총 5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심벨은 벨소리와 동시에 LED 불빛으로 손님 방문 확인이 가능해 청각장애가 있거나 노령으로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계층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아울러 안부 확인 및 혹시 모를 위험 상황을 사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심벨을 설치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귀가 어두워 밖에 손님이 와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 손님이 오면 안심벨 불빛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화와 1인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심벨 사업이 안부 확인 및 돌봄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