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7월 1일 자로 이재훈(남, 56세) 전 경상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안동 출생으로, 포항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2003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이 부시장은 정책기획관실 혁신법무담당관을 거쳐 산림산업관광과장, 환경정책과장, 경제정책노동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특히, 경제 분야에 정통하고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는 영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남서 영주시장님을 도와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예천군은 29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국기원 승품단 심사(경북 1지역)를 개최했다. 이번 승품단 심사에는 경북 북부지역(예천, 안동, 문경, 상주, 의성, 청송, 영양, 봉화)시군에서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성인을 포함해 약 1,0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태권도 실력을 발휘했다. 예천군 태권도 협회가 주관한 이번 승품단 심사에는 심사뿐 아니라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까지 열려 응시자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이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가장 좋은 스포츠로, 승품단 합격을 기원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응원한다”고 밝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5일 성동시장 3층 대회의실에서 ‘먹거리개발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전통상권인 성동시장 상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40명의 수강생들은 이달 9일까지 매주 2회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엔 다양한 소스의 공동 레시피 개발을 포함해 성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점포에서 각 점포의 특색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대중화 된 레시피를 보급한다. 교육 과정은 만능 간장소스, 만능 고추장소스, 떡볶이 소스 외 분식 튀김 등 실습을 통한 공용 레시피 개발로 구성돼 한식뷔폐, 분식, 폐백 등 다양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표 먹거리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젊은 연령층의 소비가 전통시장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 담장에서 이뤄졌다. 특히 동국대학교 디자인미술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마을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의 환경개선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전달받기도 했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배경혜 과장은 “이번 분리수거장 벽화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수고가 많았다”며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수련시설 인근 환경에도 관심을 확대해 북경주 지역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대상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 4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주택관리공단(주) 경주용강관리소, 예사랑노인복지센터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귀빈미용실, 일진신발이다. 이들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경주시 보건소 진병철 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31회 경주시장배 시민축구대회가 지난 23일과 30일 양일간 축구공원 5‧6구장 및 스마트에어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8개팀, 400여명의 지역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다져왔던 경기력을 확인하고 동호인 간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청년부(20~30대), 백호부(40대), 실버부(60대), 직장부로 총 4개부로 나눠 각 부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대회 결과 청년부 우승은 청룡YB, 준우승은 원근FC가 차지했다. 백호부 우승은 원근FC, 준우승은 OB축구클럽이, 직장부 우승은 경주시청, 준우승은 무궁화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시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경주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커다란 견인차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초등학교 12곳 63개반 학생 12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13명의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소중한 너와 나’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의 정의, 예방과 대처법, 처벌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다짐을 갖게 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줄이고 학교생활의 안정화 도모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로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배경혜 과장은 “10 부터 11월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신청 학년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지속적인 예방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토함산자연휴양림 1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로 시범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산림휴양·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기존 1객실(숲속의집 8호, 23㎡)을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이후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토함산자연휴양림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에서 가능하다. 다만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및 광견병 등 예방접종 완료 반려동물 입장 등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또 산책 시 안전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 및 맹견(8종) 입장이 제한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으나 숙박 인프라는 이러한 추세를 따라가지 못해 여행을 포기하는 반려인들이 늘어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 객실 운영으로 반려인들이 우리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지 부당요금, 자릿세 징수 등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에 대해 행정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나정‧오류 해수욕장 △봉길 해수욕장 △관성 해수욕장 △대현계곡, 동창천 △동부사적지 주변 △보문관광단지 등 해수욕장, 하천‧계곡, 관광단지 등 주요 피서지다. 점검반은 특별대책 기간 △피서지 무허가 영업 △가격표시 미이행 및 표시요금 초과 징수 행위 △불량식품 등 위생 상태 △매점매석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특별대책 기간 행락철 물가안정 점검반 및 품목별 물가안정책임관 운영으로 이용료에 대한 특별물가조사를 실시해 주요 품목 수급과 물가 추이를 파악한다. 여기에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바가지 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를 접수‧확인 후 시정 조치한다. 또 지역 착한가격업소 연합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적정가격 유지를 도모하고 물가안정 캠페인과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쾌적한 연도변 조성을 위한 풀베기에 나섰다. 이날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위한 안전교육을 들은 후 해인리에서 파천리까지의 정비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잡풀로 인한 도로 사고 방지와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김수겸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풀베기 작업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항면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이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부항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