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최근 의료용 마약류 과다처방 및 의료쇼핑을 통한 마약류 불법 유통과 해외직구 등 해외 유입 의약품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영대병원네거리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사용 정보 및 중독 위험성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청,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 의사회, 남구 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대경라이온스클럽 등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60여명이 참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마약류 중독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및 예방 교육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 30 여 명은 여성친화, 아동친화, 고령친화로 3대 친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를 방문해 여성 친화도시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아동친화적인 시설로서 아동 도서인 ‘마당을 나온 암탉’의 배경으로 나온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을 둘러보고, 김해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시장 인근에 있는 ‘김해시 가족센터’와 ‘중앙 공동육아나눔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등을 견학하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김해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낙동강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며 중구의 여성친화도시 선정 의지를 다지고, 중구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방안에 접목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여성구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구민 참여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여성친화 구민참여단은 구에서 시행하는 문화관광, 일자리돌봄, 환경건강, 안전도시공간 등 4개분야에서 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2023년 9월부터 12주간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이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언어교육, 한국산업·경제, 한국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 중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경험하고자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게 됐다. 팸투어는 ▲비엘성형외과의원 ▲닥터디자이너의원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근대골목단팥빵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청은 중구 소재의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성형, 피부, 한방) 3곳과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의 코스로 팸투어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대구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병원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약령시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투어 코스 중 근대골목 단팥방,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 등도 포함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최하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운영, ▲생활터 ‘심뇌 클린 사업’ 운영, ▲‘내 혈관은 RED, 건강할 준비 READY’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도 90%, 만족도 95%를 달성하고 혈압수치·혈당수치·뇌졸중 조기증상·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을 최대 28%p 상승시키는 성과를 도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특성을 활용하고 다양한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보건소는 2022년 ‘심뇌혈관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24년 2월 7일까지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한서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학정동 917-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아이스링크(일반, 40m×30m), 전통민속썰매장(20m×30m), 아이스튜브슬라이드(6m×42m)와 휴게실,매점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2월 중 시험운영을 거친 후 2023년 12월 20일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7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예정이다.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조성되는 야외스케이트장으로서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야외 스포츠활동을 대비하여 주민분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이트장과 부대시설을 운영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정재목 부의장과 성윤희 의원 주관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11월 7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의식 제고는 사회적 평등 실현 더 나아가 공정과 정의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가치투자로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또한 토론에 참석한 금경환 원장(카리타스남구보금자리)은 장기적으로 모든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을 최대로 적용할 것을 제안 했으며, 정남진 원장(더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역시 비장애인과 동일하게 직업을 선택하고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서 활동하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져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목 부의장은 “장애인이 편한 세상은 누구나 편합니다”라고 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을 강조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장애인에 대하여 같은 높이의 ‘균등’한 발판을 제공할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는 ‘공평’한 발판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들이 만들어 질 수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성중공업에서는 지난 7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120박스(38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성중공업은 1992년 창립이래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청소년 학용품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지원 등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3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플러그앤플레이사와 함께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 글로벌 데모데이’를 오는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개최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세계 주요국에 글로벌 지사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사는 지난 4월 대구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멘토링, 워크숍, 현지 진출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및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7개사,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 5개사 등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및 동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초청해 지역 기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5개사는 올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3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Winter Summit’에 참가해 투자설명회 개최, 네트워킹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시행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대구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만4,347명으로 전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재학생이 전년 대비 992명 감소한 15,612명(64.12%), ▲졸업생은 776명이 증가한 7,724명(31.73%), ▲검정고시 등 기타지원자는 201명이 증가한 1,011명(4.15%)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시험을 위해 51개 시험장,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생활방역 세부수칙으로 변경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년도에 운영했던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은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전 3일간 학사 운영은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나, 올해는 정상 등교수업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08:10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7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학생·학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련활동 시행을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북구5)은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 수련원의 대체 프로그램 운영 일수 등 현황과 함께 수련원이 보유한 숙박시설의 일반인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시설 보수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교육청에 적극 요청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육정미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해양수련원의 수련지도사 채용 현황 및 수련과정 규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낙동강수련원의 진로리더십캠프 규모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련지도 인력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재화 위원(서구2)은 각 수련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과 관련한 현황을 확인하면서, 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운영 시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세심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애 위원(달서구1)은 해양수련원에 수상인명구조사 자격 소지자 부족 문제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