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0일 ㈜엄궁점 블루핸즈 현대자동차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한제호 대표는 “고객분들께 받은 타이어 공기압 충전 요금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취약계층의 사회적 우울감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마음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정화 사업’은 사회적 관계망이 좁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는 취약계층이 반려식물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의 발령․승진 축하 화분을 기증받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신임 동장 축하 화분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했다. 향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상담, 관리 할 예정이다. 김영덕 괘법동장은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밝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지난 9일 로뎀활동지원센터로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영희 대표는“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주 모라1동장은“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로뎀활동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장영희 대표는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실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도구상자로, 문화다양성에 관심을 갖는 전국의 각 기관에 공유해 손쉽게 문화다양성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인도 꾸러미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시하고 인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대표)이 ’24.01.12 13시30분, 가덕도신공항의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글로벌 물류 공항으로써의 비전 제시와 점검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신공항추진본부 과장, 물류정책과장, 담당 주무관,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이 작년 8월 발표와 변화된 내용 없이 12월 발표된 가운데, 전환 수요 및 기대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항공 수요, 화물 수요를 포함해 향후 활주로 2본 증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간담회로, 서지연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서지연 의원은, “12월 최종 발표된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에서도 65년 국제선 기준 여객 2,326만명, 화물 33.5만톤으로 발표됐다. 이는 부산신항, 진해신항, 철도와 항공, 도로를 잇는 쿼트로 복합 물류 공항이 됐을 때 유입 및 전환될 수 있는 폭넓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김해공항 기준 누적 수요로 부산시가 보다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24년 진행하는 항공 수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다중이용시설(교육복지 등) 지하수 취약계층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은 연제구 연산중학교 일원으로, 시설분야(관정청소, 지하수 상부 보호공 설치), 정수분야(자외선 살균기 설치)의 개선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는 연산중학교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300~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 지하수 시설은 3년간 한국환경공단에서 유지‧관리한 후, 연제구로 인계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지하수 지원사업은 지하수 취약계층의 물복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중앙동 뚝배기식당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식권 30매를 후원했다. 박소연 대표는 “관내 성장기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정기 후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학마을 대표는 지난 12일 중구청을 방문해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100만원(누계 400만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단절·고립·우울감 등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하는 ‘은둔형 이웃, 한걸음 내딛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은둔형 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1:1로 매칭하여 ‘싱잉볼아로마’, ‘라탄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신체·정서·관계적 건강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첫날 낯선 사람들과 낯선 공간이 힘들었지만, 매주 색다르고 재미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고, 의지할 만한 이웃을 만들 수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는 과정부터가 쉽지 않았지만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그분들이 은둔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는 48년 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후쿠오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오사카시․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고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일본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일본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0년 중국 자매도시에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2022년 필리핀 태풍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에 각 10만 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