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연제구의회는 1월 11일 신년을 맞이해 충렬사를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3일간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일반노무 24명, 청년일자리 2명 등 26명이 참여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2월 19일(월)부터 6월 14일(금)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18세 이상의 근로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근로시간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시급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신청서, 기타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청년일자리(39세 이하)는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일반노무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 13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 세무 전문가의 상담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 및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으로 마을세무사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이 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이 더 쉽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들꽃부엌은 지난 3일 2024년 민관협력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민관협력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쿠키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에게는 쌀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에 위치한 쌀베이킹 공방인 들꽃부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이기정 들꽃부엌 대표는 “내 아이가 자란 동네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많이 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재능기부를 해주는 들꽃부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4일간) 주차장 및 운동장 33개소를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수안·내성·교동·여고·안진 초등학교 등 29개 학교 부설주차장 및 운동장, 구청(임시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우천 시에는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학교주차장 및 운동장 무료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동구장학회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만철 회장, 김윤석 사무국장, 서명화 재무, 박운하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6명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이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하게 된다. 최만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2일간 온천천시민공원(야외무대 옆)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상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개설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번 3천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1억 원 이상의 농특산물이 판매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은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상주시의 대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하여 필요시 택배 주문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 운영를 통해 농촌지역은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연제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21년 도입된 이래로 실시중인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가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과 부실시공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는 공사나 용역의 입찰(또는 계약)에 앞서,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통신·승강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오륙도관리비지킴이의 방문 등을 통해, 금액과 물량에 대해 내역서를 검토하여 적정한 예정 가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단순히 계약금액을 낮추는 것을 넘어서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공동주택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년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는 1월부터 상시 신청가능하며, 자문수당 예산 소진 시 종료한다. 자문대상은 공동주택에서 실시하는 1천만 원 이상의 공사·용역이며, 공동주택 부담 비용은 없다.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남구 건축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특히 공사 등에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활발한 신청을 요청 드리며, 주민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치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저출산과 관계없는 대학생 공모전, 생존수영캠프, 4차산업 대비 소프트웨어 교육, 소셜 리빙랩 등을 저출산 예산에 포함시키고 있는 부산시를 질타해온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복지환경위원회, 강서구)이 '2024년 부산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현재 부산시 수립 중)에서는 이와 같은 잘못이 결코 반복되어선 안 됨을 지적하고 나섰다. 지난 해 부산시는, '2023년 부산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면서 722개 과제와 4조3178억 여원의 투입예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종환 의원은, 대학생 공모전, 생존수영캠프, 4차산업 대비 소프트웨어 교육, 소셜 리빙랩 등 저출산 극복과는 거리가 아주 먼 사업들이 저출산예산 사업으로 잘못 포함되어 있음을 질타했으며, 이에 대해 해당사업 담당 주무관들조차도, 해당사업들이 저출산예산 사업이 아님을 시인까지 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는 사유는 다음과 같다. 부산시 소관부서인 출산보육과에서는 각 실·국 및 교육청으로부터 저출산예산 목록과 금액을 아무 검증 없이 단순취합만 한다. 게다가 각 실·국 및 교육청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구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구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해 1월~12월까지‘민선 8기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구정 시즌2- 2023년도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방문, 전화, 구청장 현장 민원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352건을 처리했다. 이 중 24건은 현재 처리 중이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민원 352건 가운데 ▲경제·교통·환경이 1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시·건설 123건 ▲복지·교육 54건 ▲문화·체육·자치 19건 ▲기타 9건 ▲보건·건강 4건 순이다. 특히 ‘건축공사로 인한 공사 피해 해결’, ‘도로변 등 안전·편의시설 적극 설치 및 개보수’‘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량 정체 구간 조치’ 등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감전동에 사는 김모(55) 씨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민원을 처리해 주고,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동했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