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 당목보건진료소는 3월 6일 당진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나는 댄스 교실은 3월 6일 ~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00에 운영되며,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감소, 건강생활 실천지표 향상과 함께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민과 첫 만남에서 혈압, 혈당, 인바디 검사를 시행하고 유튜브를 활용하여 체조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관절운동과 댄스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주민 정OO 씨(79세)는 “혼자 있으면 간단한 체조도 하기 싫은데 이렇게 같이 모이니 친목 도모도 되고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당목보건진료소(소장 강명은)는 “신체활동 교실을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치매안심거리’를 조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거리로 지정이 되면, 해당 거리 내 상점 및 카페 등에 치매사업홍보 거치대를 설치하고 치매예방수칙 리플릿 및 포스터를 비치한다. 또,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점주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내 숨은 치매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주 달성군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성군지부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하빈면 동곡 칼국수거리’가 달성군 1호 치매안심거리로 선정되었는데, 해당 지역 약 15개소 상점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동곡 칼국수거리에 위치한 카페 2개소는 ‘달성군 3·4호 치매기억카페’로 추가 지정되어 기억카페 현판을 게첨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하여 올 한 해 치매퀴즈캠페인 운영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8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딸기가(家) 농장에서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힐링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밀감 형성의 장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치유농장에서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체험하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3회) △후각・시각・촉각 자극 원예활동으로 구성된 실내 치유 프로그램(9회)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북구 주민으로 힐링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이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정신과적 증상 완화 및 지역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질병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일상생활, 의사소통,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사회적 기능을 향상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정신 재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센터 프로그램인 약물증상 교육, 일상생활 기술훈련, 사회기술훈련, 스트레스 관리, 치료레크리에이션, 인지행동 재활, 자조 모임 등이 있고 외부강사를 활용한 다도, 노래, 공예, 원예, 보드게임, 운동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 적응을 위해 외부 체험활동과 작품전시회도 진행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을 스스로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21일 오후 2시~4시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2시~4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한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광산구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회 선착순(30명) 마감한다. 단체교육을 원할 경우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전화(062-960-3655)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복지시설, 관련 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처치 및 응급 장비 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지역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산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총 82회로, 시민, 공직자 등 26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하여 덕적도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결핵 무료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지역 내 노인복지기관, 요양시설 등에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결핵 검진을 실시해드리는 서비스이다. 검진은 대상자 설문조사와 증상확인, 흉부X선 검사, 객담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진은 3월 18일 덕적면 서포1리 익포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 20일까지 총 9개소 경로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결핵은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며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아야 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므로 아무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기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산준비교실 및 모유수유교육은 동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모유수유교육은 3주 과정 출산준비교실은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임산부 필라테스, 나무도마 만들기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유수유교육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분만 시 이완법 및 호흡법 등 분만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설문조사 실시로 교육 만족도와 모유 수유 실천 의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에게 다양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자체간 상호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보건행정과 직원들과 광주광역시 남구청‧전남 강진군 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나주시 관계자는 “자매 결연 도시인 광주 남구청과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참여했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자체간 보건분야 업무에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역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모인 기부금인 만큼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 ‘100원 마을공동 빨래방 운영’,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같은 기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기구(교육용 뷰박스)를 연중 무상 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수두, 노로바이러스 등 여러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 교육기구(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기구로, 손 씻기를 통해 세균(오염물질)이 제거되는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손을 잘 씻고 있는지 평소 손씻기 습관을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지난 8일 ‘건강채움 마움피움 교실’ 3회차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가암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와 다양한 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취하고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해 건강 상태를 유지․개선하기 위함이다. ‘건강채움 마음피움 교실’에서는 지난 2월부터 ‘보냉 가방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클레이 보관함,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고, 향후 하바리움 만들기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한 이들은 “작품을 여러 사람과 함께 만드는 것이 재밌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은 관내 재가암환자(19세 이상 성인이며, 암 치료가 종료된 후 5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상담, 투약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제와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지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방문보건실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