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 정책사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삼척시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추진사업을 안내하고 삼척 특화형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사업과 귀농인의 집, 삼척에서 살아보기 등 주요한 사업들을 홍보했다. 연합뉴스와 농협이 개최한 “2024 스마트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 (4.19 부터 4.21, 수원컨벤션센터)에 참가하여 체험부스운영 및 귀농귀촌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140여 명의 상담을 이끌어 내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관심단계를 거쳐 이주 및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지난 4월 1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모집대상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 및 이직을 희망하는 취업여성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5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40회에 걸쳐 직업전문교육으로 사회복지 전문이론과 현장실무, 웰라이프 지도사 과정 및 컴퓨터 활용교육, 직무소양교육으로 MBTI를 통한 소통 방법, 직무에 필요한 노동법, 취업준비교육으로 Chat GPT를 활용한 자소서 클리닉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부담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교육 수료시 5만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이내 취업시 5만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원씩 2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시는 어느 때보다 즐겁고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으로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돌려받을 수 있다. 삼척사랑카드는 삼척시 관내 음식점이나 주유소, 병원, 학원 등 3천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센티브율을 특별 상향한다.”며 “삼척사랑카드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향토어종인 ‘은어’ 종자 18만 마리를 관내 하천 4곳에서 방류한다. 삼척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내수면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하여 하천 생태계 복원을 꾀하고, 레져활동(낚시)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은어 종자(전장 5cm) 18만 마리를 23일 관내 4개소(죽서루 아래, 미로면사무소 뒤, 근덕소방서 옆, 월천유원지 내)에 무상방류를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은어는 최근 자연환경 변화(서식지 파괴, 하천 수량부족 등)로 하천 내 자원량 감소가 나타나는 대표적 어종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어는 토속어종 중 고급식자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그 밖에 유어(낚시)활동에 유독 인기가 많아 지역경제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어종이지만, 예년에 비해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자원량 증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삼척시는 2002년 부터 작년까지 은어 종자를 약 270만 마리를 매입하여 관내(오십천, 가곡천, 마읍천, 호산천, 무릉천 등)에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진행하여 은어 자원량 증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삼척시가(4월 22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54회 지구의 날’ 개막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삼척시는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삼척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으로 타 지자체에 앞서 탄소중립 연구사업, 교육사업, 지역주민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여 이번 표창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삼척시는 △탄소제로 실천을 위한 가연성 생활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 △수소 R&D 특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 삼척 수소 타운하우스 실증단지 구축 △수소기업육성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온실가스 저감 및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사업 추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행 및 도시 대기 측정망 설치 등 다양한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금년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완료했으며, 연구사업으로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자원화에 따른 탄소중립 분석연구, 삼척 LNG 생산기지 냉열화용 新산업 창출방안연구, 교육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혼자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해 보호자의 부담을 덜고 노인 돌봄을 강화한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직장 및 타지역 거주 등의 사유로 병원을 모시고 갈 수 없는 자녀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을 이용할 때 복잡한 동선과 진료·수납의 전산화 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지난 3 부터 4월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위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랑의집을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수행기관 인력 채용과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의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이며, 병원 이용 시 매니저가 동행하여 집부터 병원까지의 이동, 접수·수납, 각종 검사실·시술실 이동 안내, 예약, 처방전 및 약품 수령, 투약지도 등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기본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1500원이다. 이용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일 경우 기본 1시간당 1000원이며, 추가 3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2회 4개 군(양구, 철원, 화천, 인제)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24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체육대회는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 양구·철원·화천·인제군지회가 주최하고 양구군지회가 주관하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장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개 군 총 373개 리 이장 및 초청 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손창남 양구읍이장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모범 이장 포상 수여, 우동화 양구군이장연합회장의 대회사, 서흥원 양구군수의 환영사, 한기호 국회의원과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회 강원자치도지부장의 축사, 제21회 4개군 이장한마음체육대회 우승자인 철원군의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이장단이 참여하는 체육 경기와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군별 2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노래자랑과 경품행사가 진행되고, 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조량 증가에 따른 고농도 오존 노출에 대비하여 오존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말, 공휴일, 야간 비상근무 감시체제에 돌입했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배출가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오존에 노출되면 주로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받으며 식물의 광합성 과정을 방해하여 농작물의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의 자제,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제한,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오존경보 발령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데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누구나 오존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07:00~22:00이며, 강원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대기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문자서비스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에 태백시가족센터에서 부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 마련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가족관계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부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부부 간의 의견을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대화 방식을 익히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거주하는 일반 부부 3쌍, 다문화 부부 3쌍 총 6쌍의 부부를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TCI 기질검사 및 미술 심리검사 △레진 공예를 통한 컵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핑거푸드 등의 디저트 만들기 등의 활동들로 진행됐다. 정신애 센터장은 “이번 부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법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추후에도 관내 가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로라파크에서 ‘2024년 태백 in 통리 백패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간이역, 별, 은하수’를 테마로, 황지연못에서 출발하여 대조봉전망대-느티고개-오로라파크(9㎞)로 이어진 운탄고도 7길을 따라 걷고, 오로라파크에 도착 후 백패킹 및 버스킹 공연, 별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도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운탄고도 7길과 오로라파크라는 이색적인 장소에서의 캠핑 행사를 통해 태백 특화 관광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숲길 트레킹, 오로라 등 우리 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패킹 페스티벌 기간 중 장성 탄탄마당(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2024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불어 태백의 대표 봄축제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