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뇌튼튼학교’ 1기를 3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지원등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뇌튼튼학교는 주 3회(화, 수, 목)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학습지·원예치유·실버체조·라탄공예·미술·전산화인지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월 1회씩 아로마테라피, 베이킹 등 특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 더불어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악화 방지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뇌병변 및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님을 초빙하여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하여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하지 관리, 목 관리, 상지(어깨) 관리, 허리 관리 운동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 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13회 운영으로 2회에 걸쳐 총 26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등록된 장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지난 9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서부권 거주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맞벌이 부부 등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산후우울 예방 및 산후관리, 신생아돌보기 등을 코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넓은 관할권역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서부권역의 특성을 고려해 추후 수요에 따라 서부권역 내 타 읍면동에서도 특강을 추가로 운영하고 △수유부를 위한 1대1 모유수유교실 △출산준비교실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교실·베이비 마사지교실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추후 게시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예비부모들이 가진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장애인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운영사업으로 만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모바일 밴드를 통해 매주 건강 미션 부여, 운동 영상 제공, 식단 관리, 건강 정보 등을 제공 받으며, 프로그램 전후 시행하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12주 동안의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상반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지난 4일 동탄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참가자룰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진행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비장애인에 비해 만성질환 발생률 높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확립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원광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보건사업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데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컴퓨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읍 거주자 또는 지역 실정에 밝고 업무 경력자인 경우 우대 요건이 주어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김천시 위탁 병의원에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김천시민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천에 거주해야 하며,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 병의원 34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에 분포하는 신경절을 따라 붉은 반점, 수포, 고름집(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평생 발병할 확률은 10~30%이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할 확률은 젊은 층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이고 발병 후 통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 대상포진을 앓았으면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천시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가 미사보건센터에서 장애인의 근감소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뇌병변, 지체, 비사용증후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이란 단백질 섭취 저하, 운동 부족 등과 같은 이유로 근육량, 근력,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골절, 대사질환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켜 삶의 질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상대적으로 신체활동이 적은 장애인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사보건센터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하는 근감소증 예방 프로그램은 ▲바디스파이더 ▲‘스모비, 뇌건강 끌어올려~!’로 상반기(4~6월)에는 그룹별 주 1회, 총 12회 실시한다. ‘바디스파이더’는 고무 로프 탄성을 이용한 관절 및 근육 강화, 전신 재활 운동으로 휠체어를 탄 채로도 가능해 하지 근력이 약해 일어설 수 없는 장애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스모비, 뇌건강 끌어올려~!’는 스모비의 진동을 이용한 뇌 활성화 유산소 운동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후 근감소증 평가 시스템(체성분, 낙상위험, 악력검사)을 통해 건강 상태를 비교 측정할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일상 속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카름 혼올레' 지역특화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동카름 혼올레'는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건강증진팀이 합동으로 동부지역 40여 개소 경로당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흡연, 음주, 비만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 습관 개선 교육 및 인식개선으로 치매예방통합관리를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치매예방교실, ▲고혈압·당뇨병 교실, ▲금연·금주 교실, ▲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활동 등이며,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예방관리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보건소 내 자원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예방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함평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학습 기회 제공 및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은빛건강대학을 7일 개강했다. 올해 은빛건강대학은 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오는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교양강좌(어르신 영어교실, 인문학 강의, 보이스피싱 예방) ▲건강교육(만성질환 관리, 암 예방, 건강생활실천) ▲취미·소양(공예, 악기연주, 노래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금의 함평을 일구신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건강대학(원)은 2001년부터 운영하여 22기까지 총 1,6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환절기 시민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보건소에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안양9경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실시한다. 안양9경을 순차적으로 돌아보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신체 활동량 증가를 통한 비만 예방 등 건강 관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 메뉴를 통해 ‘비만예방을 위한 안양9경 스탬프투어’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 16일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만안구보건소에서는 매주 금요일 10시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를 운영한다. 걷기리더의 안내에 따라 수리산과 삼성산, 와룡산 등 걷기 좋은 둘레길을 함께 걸을 수 있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3회 이상 참석하면 걷기 배지를,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걷기클럽 모자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