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금정구 보건소는 2024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기구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바른 손 씻기의 습관화를 위한 아동과 감염에 취약한 노인층 등을 대상으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질환,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 예방을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체험 기구대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기관 등 감염 취약 시설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정구청 보건행정과에서 손 세정기구(글리터버그)를 대여하여 사용 후 반납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제도인‘세(稅)손길’(세금으로 전하는 따뜻한 손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는 납세자의 이중 납부나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 경정(종합소득세 등)에 따른 세액 변경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환급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제도이다. 기부 신청 방법은 환급통지서에 동봉된 기부신청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카카오톡(부산광역시 금정구 지방세 환급)으로 기부신청서를 작성 후 전송하면 된다. 납세자가 기부한 환급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며 연말정산에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와 ARS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금정구 세무2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시 본인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금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금곡대로 일원에 보행 위험지역이 없는지 살펴보고, 불결지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명1동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금곡대로 일원을 점검하고 화단과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춘옥 단장은 “연초 바쁜 일정 중에도 봉사활동에 즐겁게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화명1동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최근 비가 오고 부쩍 날씨가 추워졌는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내를 예찰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시간을 내어 동참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명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10일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화명2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찾go, 보go, 살피go'사업 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하며 화명2동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힘써 왔으며,'찾아가는 드림팀'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이웃을 돌보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경순 화명2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통장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청룡의 해인 신년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관심을 전해주는 온정 가득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와 지난 8일 관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슬기로운 어린이 금융생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부산 남구에 위치한 증권박물관을 견학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금융강의를 진행하고 이어진 금융교육 시간에는 현명한 용돈 관리, 예금통장 만들기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제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특히 유가증권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경제·금융지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영)는 지난 1월 10일 영도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임기간 동안 영도구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이명주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혜영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주 이임 회장은“회장으로 재임한 4년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던 아주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신임 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영도구 내 여성단체의 장들이 모인 단체로, 여성단체 활성화와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산불감시원 일동은 지난 4일,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서구청에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저소득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포동 건어물도매시장 상인회와 부녀회에서는 지난 8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언수․박영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상인회 및 부녀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전달했다. 부산진구 간부 공무원 모임에서도 뜻을 함께해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권용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진구지구협의회장 곽해숙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진구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월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모금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2024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시설물의 개선․정비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진구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50여단지에 97,600여 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약 176단지 46,000여 세대가 2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10년간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공동시설물 개선사업’을 지원해왔으며, 2024년에도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 후 2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보도 및 가로등, 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실외운동시설 설치 및 보수, 단지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옥상 자동문 개폐장치설치 등 공용부분 개·보수라면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다. 해당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50%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150세대 미만은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지원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세부내역 견적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및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구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