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전득준 기자 | 문화 예술의 도시 안산에서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제6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안산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 전관에서 10월 20일 까지 열리고 있다. 제6회 안산국제아트쇼는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 (지부장 김영구)가 주최.주관하는 안산대표 미술 축제로 올 해에는 안산지역 작가를 중심으로 하여 서울, 경기도의 안양, 의왕, 화성, 군포, 구리, 하남, 김포, 수원, 광주, 오산지역이 참여하고 목포, 여수, 보령, 진주, 제주 등 역량 있는 작가 160여 명과 1,6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관람객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산국제아트쇼는 회를 거듭할 때마다, 안산의 지리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김홍도라는 문화적 유산을 계승하면서 작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와 함께 작품 판매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연계 행사로 자체 경매를 운영하며 창작지원을 위한 작품 판로를 확장하였고,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아트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작가를 좀 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지난 18일 대구교도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들의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체 관계자와 교정기관 취업전담반 직원 등 총 317명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총 228건의 취업 면접이 이뤄졌고, 유관기관의 상담과 취업컨설팅 등 수용자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관계자는 취업면접을 마친 후 참관을 통해 대구교도소 취사장, 위탁작업장 등 수용자들의 작업 환경을 둘러보며 수용자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예정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자리이며,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오늘 이 행사가 수용자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총 85건의 취업 약정이 이뤄졌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많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여행산업, 브랜드파워, 쇼핑산업은 그 어떤 산업지형 보다 국가, 도시경쟁력의 높은음 자리표다. 이른바 유통 페러다임의 철학이 2024년 오늘 요구된다. 패션유통의 전문가, 42년의 외길을 걸어온 강신철회장과 문화정책개발 연합 위원장 박동의 만남은 시대철학의 요구에 응답을 찾을수 있었다. 금융공학의 설계와 산업현장에서 길을 찾는 권승욱회장과 함께 전문성을 추임 하였다. 평생 K-방산 전문가의 외길을 걸어온 홍두표장군, 함께한 송진복부회장, -, 손님이 답이다. 디 밀라로제, 오래된 미래, 영혼의 미술관, 신촌점, 인사동점을 함께 설계하며 정의한 <철학>이다. <철학>은, 유일하고 특별하며, 겸손하지만 빛나는 상품과 친절함이 없다면 도태될 것이고 사라지며 방치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소 모호하고 계량할 수 없지만 명제할 수 있는 것은 <한분의 손님이 70억 인류의 모든 것을 유도하고, 함께하며, 거시지표, 미시지표를 충족할 바로미터라는 <철학>이 내재할 수 없다면 <브랜드>는 잉태될 수 없다. 마치 <고흐의 법칙>처럼 고유한 유통브랜드 산업의 시대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기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 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가 2024년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아트살롱 드 아씨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까미박과 박우정의 2인전은 분야가 다른 두 예술가의 작업 세계와 사진과 회화라는 미디엄의 창작적 공생 Symbiose 의 예를 보여주는 전시다. 프랑스 출신인 까미 박 Camille MERCANDELLI-PARK 작가는 생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항상 생명의 아름다움을 인지하고 있다. 작가는Cristallisations 시리즈를 통해 르네상스 시대의 초상화 혹은 다양한 소재로 직접 촬영한 사진 위에 “식물적 Végétale” 데생으로 “공명 Résonance”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까미박의 남편이자 프랑스로 유학가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진작가 박우정은 이상적인 미에 대한 갈구를 통해 바라본 인간 사회의 부조리함에 관한 작업 Dr Park’s Clinic, Plastic Lovers 를 진행해 왔다. 팬데믹 격리기간 동안 시작한 정물 작업에서 “작지만 큰”, “사소하지만 의미가 있는” 존재의 의미를 꽃을 이용하여 은유적 Métaphore 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두 작가의 작업
Reporter Kayla Lee The Namyangju City delegation, composed of officials from Namyangju City and members of the city council, arrived in Ulaanbaatar, Mongolia on July 10 to carry out an official visit and engage in scheduled activities. According to the Namyangju City on July 12, Namyangju City officials had discussions with key figures such as Mayor Dalgorsuren Somiya Bazar of Ulaanbaatar City, and other relevant officials over a span of two days starting from July 10, regarding international exchange matters that the two cities will pursue in the future. Prior to this, the delegation from Nam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사랑스러운 반려식물을 내 손으로 직접 키우며 새로운 삶의 낙이 생겼어요.” 서울 강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이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반려식물 보급 ▲원예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회 등이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의 선호도를 고려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한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지도한다. 원예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긍정 메시지 팻말을 작성하고, 꽃잎과 대화를 나누는 등 반려식물을 이용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등에서 운영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11월 시, 수필 등 반려식물과 관련된 작품을 발표하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반려식물 보급이 어르신들의 우울함과 무기력함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6월 8일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사업'의 4차 본실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사업은 경찰관서가 없는 도서 지역에 상시 순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가능한 드론과 운용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순천대학교가 사업을 주관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고흥경찰서, 대한항공,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자체 개발된 치안드론 탑재장비 주요 기능(경광등, 탐조등, 주간·열상 카메라 등)에 대한 작동수행 여부를 점검하고,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이 고흥군 관제센터에 송출이 잘 되는지를 확인했다. 특히 드론 촬영 영상이 군 관제센터 화면에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것은 사업의 마지막 단계이며, 치안드론은 몇 차례의 실증을 더 거친 후, 섬 지역 치안 현장에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도양읍 상·하화도와 득량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에 참여하는 관계 기관들의 노력으로 사업의 마지막 단계까지 순조롭게 올 수 있었다"며 "두 달여 남은 기간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해 전국 섬 지역에 치안드론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정인화 광양시장이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현재 우리 시 재정집행 추진율이 목표액 대비 저조하므로 남은 상반기 동안 예산 조기 집행에 신경 써서 지역경제 순환 및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 관련해 우리 시도 특별법에 대비해 면밀히 준비하길 주문했다.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구축 용역 관련해서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일하고 싶은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와 자문위원, 일반 시민들의 의견 청취 등 용역 발주 전 사전검토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매실 수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매실 착과가 부실한 것에 대해 "한파 등의 피해와 벌 군집 붕괴 등으로 인해 과실수의 2차 피해가 극심하다"며 "매실의 경우 착과의 30~35%가 피해받고 있으므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요양원 노인학대 등 예방책 수립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