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9월 21일 토요일 16시에 첫 오~미자 특별행사를 점촌점빵길 토요장에서 개최한다. 특별행사는 오미자청 담기 체험, 오미자 시음부스 운영, 오미자청년몰 먹거리 판매부스(스테이크, 떡볶이, 유부초밥, 십원빵, 닭꼬치 등) 등 운영한다. 이번 오~미자 특별행사의 오미자청 담기 체험은 참가비 1인 25,000원으로 오미자 원물 2kg, 설탕 2kg, 담금통, 앞치마를 제공한다. 회당 선착순 40명 참가가능하며, 9월 21일, 9월 28일, 10월 5일, 10월 12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특별행사와 동시에 점촌점빵길 토요장에서는 가수왕선발전, 천원맥주 판매, 바베큐존, 체험부스, 축하공연 및 읍면동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전국 오미자의 약 45%가 문경 오미자로 문경중앙시장이 오미자특화거리로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과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을 경기도북부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안보가 있다, 평화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방위대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한마당 축제를 통해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을 기리고, 평화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9월 27일 오전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금오경관광장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 축하공연, 민방위대장(원) 및 관계자 격려 등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에서 북핵 및 드론 등 급변하는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기 평화안보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드론의 위협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와 북한의 미사일, 핵 등의 공격 시 접경지역 주민보호를 위한 주민대피와 대피시설 구축에 대한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7일과 28일 양일간 북부청사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서 펼쳐지는 ′24년 평화안보 한마당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가 오는 10월 13일까지 보령의 대표 관광지 9곳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참가자들은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 구석구석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제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사용해 관광지에 설치된 배너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적립하고,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모두 A~C 3단계로 미션 성공시 인원(총 260명 A 150명, B 80명 C 30명)을 추첨해 1만 원에서 3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될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추첨방식을 마련하여 스탬프를 많이 찍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했다. 장은옥 관광과장은“보령 가을 황금연휴 모바일 스탬프투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관광객들이 볼거리·먹거리가 많은 보령에서 즐거운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신시장에서 진행했던 '추석 명절 수산물 구입 할인․환급행사'가 시민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수산물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최대 1만 원을 지급하는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본 행사는 9월 9일부터 중앙신시장에서 진행됐다. 당초 15일까지 예정됐으나 고물가 시대에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고자 하는 시민이 예상보다 많이 방문함에 따라 13일 오전 할인쿠폰은 조기에 소진됐으며, 온누리상품권 환급예산도 같은 날 조기 소진돼 해양수산부로부터 급히 추가배정을 받아 행사를 이어갔다. 행사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6만 7천 원 이상 구입한 경우, 어서옵쇼 할인쿠폰 1만 원을 사용하고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으면 최대 3만 원의 혜택이 주어져,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찾아온 시민으로 중앙신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기간 중 3차례나 예산이 조기 소진돼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배정받는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만 2077건, 27억 5,032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주요 부과 내역은 주택분(재산세 20만원 초과) 282건에 6,275만 원, 토지분 3만 1795건에 26억 8,757만 원으로 부과액은 전년 대비 0.65% 증가했으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직접 납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에서 별도 고지서 없이 납부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찬구 재산세 팀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자체 재원”이라며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세 추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5회 서천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육상 실업팀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400mR 금메달, 100m 은메달과 동메달, 100mH 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은 안동시청 대표 유정미 선수의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대회 불참에도 불구하고 이룬 성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400m 릴레이에는 송유진, 이현희, 류지연, 김다정 선수가 출전해 46초49로 우승을 차지했고, 100m에서 이현희 선수가 2위(11.85), 김다정 선수가 3위(12.08)를 차지했다. 또한, 100mH 에서도 송유진(안동시청) 선수가 3위(14초51)를 차지하며 상반기 부진을 털고 하반기 대회에서 부활을 신고했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서창환 감독은 “하계 전지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안동시에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다음 달 김해에서 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고육상연맹에서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와 보은군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약 2,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지난 8월 보은에서 열린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100m 달리기, 멀리뛰기 등 초등학교 30개 종목, 중학교 96개 종목, 고등학교 114개 종목 등 모두 240개 종목이 학년별로 진행되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의 발굴 현장을 함께하고자 하면 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경기종목을 관람·응원할 수 있다. 이정규 군 체육팀장은 “작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육상선수들의 조기 발굴이 기대된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연일 메달 소식을 전하며 실업팀 테니스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에서 남자 단식 2위(추석현), 여자 복식 2위(심미성, 김은채), 여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를 기록했다. 남자 단식에서 올해 안동시청에 입단한 실업 1년 차 추석현 선수가 지난 1차 대회 준우승에 이어 2차 대회에서도 단식 결승에 올라 실업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단식 8강전에서 전 국가대표 선수인 정홍(김포시청)을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는 이정헌(국군체육부대) 선수를 맞아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오찬영(당진시청)에게 아쉽게 1: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에 우승을 기약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 창단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8강전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3:2로 승리했으며, 4강전에서 고양시청팀을 3:2로 역전승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강원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 “신정산을 천천히 걸으며 신정산의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 지명의 유래 등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좋았어요. 참가자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주신 점도 감사했습니다. 무리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건강을 챙기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 지난해 11월 신정산 걷기 참가자 정○○님 양천구는 도시해설사와 함께 신정산을 걸으며 도시의 역사와 숲길, 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신정산 따라 소소한 걷기’를 10월 25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걷기 생활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소소한 걷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인근 서남권 자치구(구로, 영등포)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420여 명이 안양천, 신정산 일대를 함께 걸으며 재미와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번 걷기 코스는 오전 10시에 양천구청역에서 출발해 계남근린공원, 능골정, 정랑고개 생태통로, 신정산 둘레길, 장군정을 지나 신정네거리역에 도착하는 총 6.5km 길이 코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신정산은 주변 마을과 인접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1시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음악회 ‘음악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클래식 공연팀인 와이 앙상블과 함께 이탈리아, 독일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 2부에서는 고전 시대 음악을 주제로 바흐, 베토벤, 클레멘티 등의 친숙한 음악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베토벤의 ‘운명’, ‘비창’을 비롯해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익숙한 명곡들이 연주돼, 시민과 클래식을 잇는 다리가 돼줄 예정이다. ‘음악 읽어드립니다’ 공연은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발전사업의 하나로 지원하고, 와이아트기획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난 7월 목감도서관, 8월 장곡도서관의 공연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