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서를 발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운영 중인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운영 성과를 측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690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했으며, 만족 이상 답변이 89%에 달하는 등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응답자 중 2,021명(55%)이 ‘매우 만족’, 1,273명(34%) ‘만족’으로 답했으며 ‘보통’ 319명(9%), ‘불만’ 42명(1%), ‘매우 불만’ 35명(1%) 등은 11%에 그쳤다. 운영 효과를 묻는 항목(복수선택)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1,929명(30%)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개선’이 1,787명(27%), ‘가로등·가로수 등 게시로 인한 공공시설물 및 수목훼손 방지’ 1,457명(22%), ‘여러 정당들의 정책을 한 번에 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총 8곳이며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로 현재 6만 1천여 명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으며, 안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확대 적용했다”라며“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다양한 혜택, 홍보 마케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부용대 미디어파사드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의 주된 내용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부용대 단애를 거대한 화면으로 삼고 다양한 형상과 색감을 가진 빛을 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용역은 미디어파사드 조성․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그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윤 안동시의원, 류열하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시 및 용역사 업무 관계자가 참여해 용역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하회마을이 가진 역사․문화적 소재와 최신 조명 및 영상 기술을 결합해 흥미와 감동이 있는 하회의 밤을 만들고자 했다. 하회마을 일원은 미디어파사드 연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빛 공해 요소가 거의 없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며 전통 한옥을 체험하려는 많은 숙박 관광객도 꾸준히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있어, 미디어파사드 조성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예상되며,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연령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실시한다.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접종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동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다자녀가정,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등은 10월 1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가정은 올해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돼 더 많은 안동시민이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총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갑질 예방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청렴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하여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오늘 참석한 모두가 노력하여 공정함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 19.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산업안전보건법 24조에 따라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매분기 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청사 건강관리실 및 직원 휴게공간 제공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활동 촉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을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에는 정리수납전문가과정 야간반(18시 30분)을 운영하며, 총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10월 10일부터 11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8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특화 취업 교육 운영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여성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갑작스러운 우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원인들에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우산을 추가 제작하기로 하였다. 민원인들이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제2민원실을 방문하여 대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안심우산’으로 정하였다. 특히, 이번에 추가 제작되는 ‘안심우산’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하였다. 나아가 문경시의 각종 행사에도 우천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우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비소식에도 제2민원실을 찾아 ‘안심우산’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도 함께 담겨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19일 가수 영기와 그의 팬카페‘영기흥신소’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수 영기의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 복지관에 재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영기는 “비록 고향은 안동이지만 문경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가수 영기 씨와 팬카페 회원들이 문경을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가수 영기 씨가 문경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