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민송, 황지영, 김성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를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김민송 작가는 상상 속 장소를 보여주며, 황지영 작가는 일상 속 장면을 그려낸다. 김성수 작가는 비일상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세 가지 주제를 보여줄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실에서 본 장면, 꿈과 상상 속의 장소 등 관람객 스스로 본인만의 장소에 관한 생각을 다시 정의하고, 기억 속에 새겨진 특별한 공간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달리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진행돼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억 속 장소를 기록한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것처럼 관람객들은 전시를 감상한 이후에도 전시에 대한 여운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근거 기반의 사회복지 실천을 통한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조사 보고서 ‘마을에서 묻고, 주민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4가지 연구·조사 과업(후원자와 마주하다, 주문진 주민 만남, 한끼드림 만족도 조사, 임대단지 안전 약자 현황 조사)을 묶어낸 것으로, 조사 결과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실천적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주문진읍 주문리 일원) 지역주민의 실제 의견을 담아 현장에 접목하여 사업 활성화의 기초를 다졌고,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약자가 약 70%에 달하는 영구 임대단지의 재난 대비 정도를 점검하는 안전 약자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한끼드림(재가노인부식배달)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부식배달 사업으로 개선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상반기 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에서 필요한 실천적 데이터를 수시로 조사·연구하며 지역주민의 욕구 및 문제를 바로 실천 과정에 적용할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13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미식창의도시 강릉음식 만들기, 한일가왕전으로 배우는 일본어 등)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one day clas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간강좌(펜드로잉, 공기 청정 테라리움 등)를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과정은 3개(8주·한달·일일체험)과정 42강좌로 총 56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영란 관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시 산하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14명(일반직 57명, 공무직 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1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하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107명을 선발했다.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 문화공연과 한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예약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만들기 교실의 예약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QR코드 또는 ‘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 수요를 고려한 예산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의회사무처의 ‘경기도의회 워케이션 사업’의 과도한 예산 삭감 문제를 짚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노동자가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뜻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 조례인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4년 2월에 제정한 바 있다. 김용성 의원은 “본예산에서 워케이션 사업 예산 2억 원을 배정했으나, 80%에 달하는 1억 5,500만 원을 감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능률 향상 및 직원 사기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인 워케이션 사업은 공공부문에선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적절한 예산을 수립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 부산 사상구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34개 지방자치단체 중 1차 평가를 거쳐 본선으로 올라가는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6일 경주시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현장 발표 및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사상구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부산시 1위의 모금액을 달성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을 전액 예산으로 편성하여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기금사업으로 ▲공단지역 특성상 위축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을 돕기 위한 사업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을 비롯해 ▲지역대학 및 지역병원과 연계하여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힘: 중증질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찬호)와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정찬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대식 국회의원, 김덕수 대한노인회 부산사상구지회 회장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동참과캠페인 홍보를 전개하여 구민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9월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