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새로남교회에서 여호수아부 교인 310명을 대상으로 한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의 전문 강의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서구 관내 22개 기관, 총 1,879명을 대상으로 유사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일환으로 계획됐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조기 발견,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치매 예방 실천 행동 강령을 제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예방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모든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기업체, 지역기관, 행사 및 캠페인 장소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한 중대한 공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서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2024년 서면 빛 축제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총 1.8km 구간의 서면 일대를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고, 10월 2일 오후 6시30분 점등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빛의 축제(Parade of Light)’를 성대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빛 축제는 부산의 대표 도심관광지인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5개 구역 ▲메인존 ▲상권회복존 ▲상상마당존 ▲포장마차존 ▲복개로존으로 나누고 구역별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특색있는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면로타리 부산탑을 형상화한 아치형 게이트, 백양할배·호천냥이 벌룬, 폭죽을 형상화한 빛 구조물, 레트로 느낌의 벌브조명 등 각 구역별 특색있고 화려한 빛의 퍼레이드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부산관광공사와 “10월 부산진구 방문의 달” 선포식을 서면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10월 중 ‘숙박세일 페스타’이벤트를 진행하여 야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 비슬로타랙트클럽에서 지난 14일 풍각면 봉기2리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 28명을 모시고 무병 장수기원을 담은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사진 전달식은 지난 8월 24일 비슬로타랙트클럽 여성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한복을 준비하여 진행됐으며, 오는 28일에도 풍각면 덕양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청도에 거주하는 의사, 사진작가, 간호사, 미용사 등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도의 힘’이 되겠다는 출범 당시의 다짐을 이어 2021년부터 꾸준히 의료, 사진,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동 비슬로타랙트 회장은“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재동 회장님을 비롯한 비슬로타랙트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각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위험물 시설 화재폭발 사고 방지를 위해 가을철 위험물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3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대량 위험물 취급소에 대한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 일반 및 사용중지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실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로 진행된다.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 평가는 위험물에 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정수량 5만배 이상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청과 전문기관(기술원) 등과 합동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주유취급소 휴·폐업 후 철거 비용 등으로 방치된 사용 중지 주유취급소에 대해 안전조치 이행(봉인조치, 출입통제, 경고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안전을 위하여 용도폐지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 사항은 ▲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 및 저장·취급기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 사용 중지(휴지) 주유소 안전조치 이행여부 ▲ 위험물 운송·운반자 자격 취득 및 기준 준수 등이다. 소방본부는 점검 중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대상처에 대하여 행정명령, 과태료, 형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여주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전신 피부 결절 증상을 보인 소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으로 관내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하며,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접종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흡혈 곤충의 활동 시기가 길어져 질병 전파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백신접종과 더불어 농장 주변 물웅덩이와 같은 흡혈 곤충 서식지에 대한 방제도 세심하게 관리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에게 친구가 생겼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시와 함께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 프렌즈 캐릭터 ‘아요’ 개발을 완료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수달 ‘하모’의 프렌즈 캐릭터 ‘아요’는 ‘삵’이다. 오래전부터 진주 진양호에 수달과 삵이 많이 살았다는 점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아요는 진주 방언으로, 친한 친구를 편하게 부를 때 쓰이는 말이다. ‘아요’의 외형은 고양이와 흡사하며, 아래로 뻗은 토종삵 고유의 이마 무늬가 있다. 또한 하모처럼 목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게 특징이다. 진주 삵 ‘아요’는 장난꾸러기지만 긍정적이며, 영리하고 활동적인 성격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진주 땡초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더해졌다. 수달과 삵은 현실세계에서는 천적 관계지만 캐릭터 세계관에서는 인기만화‘톰과 제리’와 같이 서로 티격태격 다투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친구로 묘사하고 있다. 진주시 대표 캐릭터인 ‘하모’는 지자체 캐릭터로는 드물게 큰 인기를 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8일 10시부터 청년센터 ‘청담’에서 특별 행사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경제, 재테크부터 문화와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에 앞서 10시부터는 라탄 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라탄 공예는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내에 자신만의 라탄 예술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1시에는 진혜영 강사의 알뜰살뜰 청년 경제 재테크 부동산 강의가 이어진다. 해당 강의는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경제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재테크와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팁들을 배울 수 있어 많은 청년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어 3시부터는 강원석 시인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열린다. 강원석 시인은 감성적인 시와 노래로 청년들에게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하양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2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절반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그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경산시는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하양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과태료 부과 등 금연구역 관리 강화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건강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송도체육센터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가치의 극대화을 위해 고객 위원회 활동회원 4명과 함께 시설 합동 안점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점검은 고객위원들에게 FMS(시설물정보관리시스템) 시설점검 앱을 활용한 QR코드 고객참여형 시설점검의 형태로 진행했다. 이용객의 시선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살펴보았으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센터 이용객 위험요소 제거,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대비를 위해 지하1층-지상3층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송도체육센터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완하여 이용객을 위해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를 취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구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시설을 점검하여 모든 이용 고객이 더 안전하며, 편리하고, 꿈을 누리는 연수, 쾌적한 송도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정부와 울산시의 기본계획과 연계해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중구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해당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 2050 탄소중립 미래상(비전) 및 목표 등을 살폈다. 이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건물·수송·농축산·폐기물·흡수원 5개 부문의 12개 추진 전략, 54개 세부 이행과제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는 내년 4월께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이상 감축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탄소중립 운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