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9일, 구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이름‘유성 온(溫)’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유성 온(溫)’은 유성 온천을 모티브로 삼아, 직원들에게 푸짐하면서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성구는 구내식당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유성 온(溫)’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유성 온(溫)’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및 주방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내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품격있게 조성했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영양사 사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효율적인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한 식자재로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바뀐 구내식당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든든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선청소년수련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지목으로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박중독의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 알리고자 2009년부터 매년 9월 17일로 지정되어 있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에 대해 함께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걱정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운영기관으로 선정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도박문제 근절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매주 1회씩 14주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한의약 건강강좌, 한의약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대상자의 신체측정, 소아청소년 우울척도 등 설문지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의약 건강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쾌한 한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쾌한 한방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약에 대해 지역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성남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새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의 정원이 금세 찼다.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11회 22차시에 걸쳐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작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경험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화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7회차 21차시로 기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교육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4 구례 트롯 페스티벌 및 읍·면 노래자랑'에서 구례군가수회(회장 이정옥)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가수회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구례 트롯 페스티벌 및 읍·면 노래자랑' 행사를 주관했으며, 이 행사와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례군가수회 이정옥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명절에 더욱 소외받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계층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가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전달받은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향남읍 도이리 산32번지 일원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고 지역 내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6.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돼있는 수중운동실(25m 4레인)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3면, 보치아2면, 농구1면, 배구1면)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단독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는 가족실이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세계 문화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각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과 그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 하양지구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위치한 K보듬 6000 제1호점을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 부서장 및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보듬 6000 제1호점은 경북도 돌봄 브랜드로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 첫 시범 운영 시설이다. 오는 9월 말, 경산시에서 경북 최초로 제1호점 개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K보듬 600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돌봄 시설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통학 안심길 조성을 비롯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아동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령대별 특화된 기자재를 마련하여 활동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 어르신, 돌봄교사,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아파트 내 공동 육아 나눔터, 실내 체육관, 에듀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돌봄 공간으로 연계하여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유형별 협의회를 19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 2분기 협의회와 달리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19일, 25일, 26일, 30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회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 ▲교직원 연수 운영 기관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교육 서비스 운영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19일, 첫 협의회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인 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기관 간 상호교류 통한 정보 교환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 ▲정책사업 부서 협업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직속기관 재구조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는 유형별 직속기관 연수와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중복되거나 강화할 부분,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연수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