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회원들과 함께 은평 한옥마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관람하고 전통 목가구인 소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스미스 평화관에서 운영 중인 해설안내 프로그램으로서 단체예약 관람객을 중심으로‘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최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교육실에서 ‘이야기가 있는 평화공원’추진을 위한 평화나누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화나누미는 관람객에게 죽미령 전투에 대한 해설과 함께 스미스 평화관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워크숍에서 평화나누미의 맞춤형 해설안내 역량강화를 위해 음성 및 시각언어 전달력 교육과 1:1 맞춤형 코칭을 통해 각자의 해설 전달력을 강화하고 평화공원 조성과 죽미령 전투에 관한 배경지식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 해설할 때 청자의 입장에서 보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법을 지도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화나누미는 죽미령 평화공원을 거점으로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의 홍보와 교육, 행사 등 평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0년부터 양성했으며, 올해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및 스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추석명절을 보낸 이후 겪을 수 있는 건강 문제 해결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고향방문 등 장시간 이동과 가사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시적인 생활 패턴의 변화, 피로 등으로 인해 두통, 입면장애, 만성 피로, 소화 불량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건소 한의사는 혈자리 지압법 찬죽혈과 소부혈 지압을 추천한다. 찬죽혈은 눈썹의 안쪽 끝 오목한 곳을 말하며, 소부혈은 손가락의 모든 마디를 구부려 말아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닿는 지점이다. 두 혈자리 지압의 요령은 엄지손가락 끝으로 지그시 압력을 5초간 주었다가 5초간 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지압을 하면서 5초간 들이쉬고 5초간 내쉬는 심호흡을 함께 진행하면 더욱 좋다. 둘째, 추석이 끝나고 고향에서 돌아올 때면 기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찾아온다. 서늘해질 뿐 아니라 습도 또한 낮아져 건조한 공기를 마시게 된다. 우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는 24일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부부들을 위한 난임부부 힐링 프로그램‘온맘으로’운영을 시작한다. 난임부부 힐링 프로그램 ‘온맘으로’는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함께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지원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시 거주 난임부부 12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문의는 오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및 오산시 교육포털(온라인 신청)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난임으로 인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관리법, 난임 정보 및 경험 공유, 난임 지원 정책 설명, 풍경 만들기로 마음의 긴장을 이완하고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임신·출산 분위기 조성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취약노인 및 독거 어르신에게 추석명절 안부인사 및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 인사 및 추석 명절 식료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추석명절 행사는 심(心)봉사, LH경기북부지역본부 단체 2곳과 개인 봉사자 5명이 동참해 명절음식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취약 계층 80명, 독거 어르신 621명에게 추석 명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사를 나누며 불고기를 전달했다. 명절기간 중에 혼자 지내는 238명의 어르신에게는 불고기, 나물, 한과 등을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명절 음식 함께 만든 노◯◯ 어르신은 “나물과 한과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전도 함께 만드니 명절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상공회의소 김만석 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40명에게 현금 5만원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는 올해 초 분동으로 신설된 대원2동, 신장2동을 제외한 6개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중 12개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장1동 ‘플로리아’ 팀이 강렬한 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세마동 ‘세마 댄스스포츠’팀(댄스)과 대원1동 ‘에플콜라보’팀(댄스)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는 “오늘 하루는 순위를 떠나 지금까지 준비했던 노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고,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원쓰기, 특식 제공, 어린이집 원아 공연, 취약계층 선물 전달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이 소원을 적고 마실봉사단에서 직접 뜬 수세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탄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부스가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선배시민 식당에서는 송편과 명절 음식을 제공했으며, 취약노인 600가정에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맞는 취약노인을 위해 ㈜태건비에프,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바르게 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복지관 이용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추석 분위기를 즐기며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더 풍성한 추석 행사를 만들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정약용 예절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및 양육가정의 55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은 무겁게, 손은 공손하게, 입은 다물고, 말소리는 조용하게, 머리는 곧게, 눈은 단정하게, 그리고 인상은 정숙하게”라는 가르침을 담은 전통 예절과 다례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전통 예절 수업에서 △인사법 △공공장소 예절 △높임말 △절하는 법 △전통 한복 착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다례 및 다도 예절 수업에서는 차(茶)의 9가지 덕(德)에 대해 이해하고 다식을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 예절 교실이 상상N놀이터 5개소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부모·조부모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광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광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태영 광릉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4년도에 창립된 광릉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및 식료품 꾸러미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