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서지역 응급환자 5명을 긴급 이송하며 도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21시 56분경 완도군 노화도에서 뇌졸중 의심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노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땅끝항으로 이송했다. 이 밖에도 15일에는 노화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다리 통증 환자 등 2명을, 16일에는 청산도에서 가슴통증 환자 1명과 노화도에서 뇌출혈 의심 환자 1명을 잇따라 긴급 이송하며 도서민들의 생명을 지켰다. 또한, 완도해경은 여객선 주요항로에 경비함정 증가배치 등 적극적인 해양 안전관리 활동으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해양경찰은 도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신속한 구조와 이송을 통해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시작 전, 차량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1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추석 전날 차례상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통영愛 나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고, 가오치와 통영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도서지역 귀성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동피랑, 케이블카, 골프장 등 가족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집중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신 향우 분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제주CBS(김대휘 대표)는 오는 24일(화) 오후 2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Be IN 제주 음악창작소)에서 ‘2024 제주인구포럼, 청년이 제주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지역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지역불균형 문제를 짚고, 청년들과 함께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환경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주인구포럼은 ‘주제 발표’와 ‘토크 콘서트’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최영순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전문연구원이 ‘청년과 지역의 믿(MEET):청년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주환경과 청년정책’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최영순 전문연구원은 제주의 미래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보장받기 위해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주환경의 균형있는 질적 성장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경호 제주도 청년정책조정위원은 ‘살고 싶은 섬 제주’를 주제로 청년들이 왜 제주를 떠나고자 하는지, 그리고 제주에서 자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북신·무전동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경찰서 학생 정책자문단, 통영시 유해환경감시단,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노래방·편의점 등에‘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미 이행된 업소에는 현지 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제작되고 있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 북구청,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9명이 참여했으며, 1부 특강과 2부 명상테라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혜진(전 양운중 수석교사) 강사가 “학생의 삶터를 기반으로 한 성장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원리에 기반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전소영(다온마을교육공동체) 대표가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테라피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구포․덕천 △화명 △ 금곡 △ 만덕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 기초역량과 관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실무역량을 키워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자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미래의 통영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 활동과 올바른 성장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통영시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일부 재위촉과 신규 추천에 따른 위촉 등 13명의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과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에 그 근거를 두고 있으며 임기는 3년으로 매월 1회 이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각종 청소년 유해업소 및 환경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활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 지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 예방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인선)에서는 지난 11일, 동화일러스트 수업 개강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동화일러스트'와 '라인댄스Ⅱ'로, 총 2개반 40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라인댄스Ⅱ'와 '동화일러스트'참여자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구포나루축제의 경연대회와 만덕1동 프로그램 홍보부스 전시에 각각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일곱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스스로 후원한 삼색 전과 식혜, 송편 등을 포장해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됐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은 지난 13일 오전,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효덕) 에서 초화식재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구포나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시된 이번 작업에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 10여명이 참여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가을초화인 천일홍과 백일홍 500여본을 심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화식재 및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초화식재와 환경정비를 통해 2024년 구포나루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북구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 19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사회 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앞장섰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방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기열 파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