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이하늘(영월고 1학년), 김영재(영월중 2학년), 정미루(영월중 2학년) 단원이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개최한 ‘강원학생예술축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학생예술축전은 학교 현장의 예술교육에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심미적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펼칠 무대 제공과 진로 연계를 통한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음악 부분 마림바에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총 6명이 참가했으며,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이하늘(영월고 1학년) 단원이 고등부 1등, 김영재(영월중 2학년) 단원이 중등부 2등, 정미루(영월중 2학년) 단원이 중등부 3등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하늘, 김영재, 정미루 단원들은 2017년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을 시작으로 현재 권오문 타악기 강사의 지도 아래에서 꾸준한 연습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늘 단원은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오케스트라를 통해 타악기를 접하고 지금까지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해 도입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안심보험 가입을 올해도 등록 장애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동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안심배지를 제작해 사고 시 신속하게 보험사에 연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보험은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을 사고당 최대 5천만원(본인부담금은 3만원)까지 보장한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의료용 스쿠터 운전미숙으로 행인에게 입힌 상해에 대해 배상해주고, 올해 2월에는 주차된 차량을 전동보조기기로 부딪쳐 범퍼를 망가지게 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등 연간 14건의 사고에 대해 1600만 원을 보상했다. 올해는 전동보조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장애인 안심배지를 제작·배포했다. 이를 통해 사고 시 보험가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년들이 전북에서 삶의 터전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북자치도의 ‘청년 함성패키지’가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함성패키지’는 ‘함께 성공’의 줄임말로, 전북자치도의 대표적 청년 지원 사업인 ‘전북형 청년활력수당(구직자지원)’과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재직자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자산형성지원)’을 하나로 묶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전북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지원금은 학원 수강료, 교재비, 자격증 접수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취업 및 창업 관련 특강과 면접 교육 등의 역량강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도내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위소득 180% 이하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농업, 임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고운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제111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자치대학은 군민 모두가 의사소통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고 활용할 수 있는 코칭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여성리더를 위한 감정코칭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인 마음이음연구소장 신정민 강사는 소통 전문가이자 감정코칭전문가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KBS기획 ‘위기의 아이들’, MBC 모녀힐링 프로젝트 ‘엄마와 딸’ 등 여러 방송에 참여하여 전문가로서 서로 간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이번 군민자치대학에서도 감정코칭을 통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람 간에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을 참여시켜 청년관련 정책을 제안받고 그에 따른 예산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정식 문을 연다. 전북자치도는 청년참여예산을 도입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매개체로 ‘청년참여예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지난 11일 개설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24년도 청년의 날(9월 세번째 토요일)을 맞춰 정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은 도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활발히 활용돼 온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내에 구축되며 청년의 정책 참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참여예산 플랫폼’은 18~39세의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간단한 청년인증 절차 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다른 청년이 제안한 정책에 공감을 표시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안된 정책은 30일 간 청년들의 ‘공감’을 받게 되며, 15개 이상의 공감을 받는 제안은 덧붙여진 의견들과 함께, 소관부서에 전달된다. 이후 해당부서는 실행가능성 여부를 검토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볕은 지난 9월 12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센터에서 공모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다볕의 ‘반가워 교양있고 향기로운 음악’이 선정되어 ‘라흐마니노프 협주곡과 교향곡’을 연주하게 되었다.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함양군민들은 공연 내내 수준 높은 관람 문화를 보여주었으며, 전계준 지휘자는 관객들이 보여 준 모습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 공연 만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다음 공연은 11월 21일 오후 7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으로, 지역에서 성가대로 활동하는 분들이 지역 주민 참여하는 형태로 함께할 예정이다. 코리아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창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 및 성악가들이 만들어내는 대형 클래식 공연으로 함양군민들이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말 기준,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의 누적 이용객이 17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전체 이용객은 15,9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으며, 도내 기업인들의 이용도 크게 늘어나며, 전북 지역 기업인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전북 기업들의 이용률은 4,00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으며, 기업인들은 용산 라운지를 통해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효율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라운지는 2013년, 전북특별자치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개설한 공간으로, 수도권에서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회의실, 사무공간, 휴게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년간 호남지역 기업인 17만여 명이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2020년부터 전북 기업들은 이곳에서 45건의 비즈니스 협상을 성사시켜 총 2,980억 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만 8월 말 기준으로 1,98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로써 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4·5등급 노후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등으로 접수일 기준 함양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추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사업량은 230대로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되므로 변동할 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군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등기우편을 통해 10월 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함양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최초로 장기 체납 부동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도입한다. 전북자치도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압류된 뒤 공매가 미집행된 부동산을 대상으로, 2025년 6월까지 체납자에게 납세담보 제공 계약서를 받아 공매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부동산 중 조세 선(先)순위 압류권자의 방치로 인해 후순위 압류권자인 시·군이 체납처분을 진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체납액 정리와 공매 진행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납자와 납세담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공매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기본법에 따라 압류된 재산에 대한 우선 징수권을 활용하되, 납세담보가 제공된 경우에는 담보권자가 우선권을 갖는다는 법적 근거에 기반해 이루어진다. 전북자치도는 체납자들의 심리적·재정적 부담을 고려하여, 납세담보 제공을 통해 체납자들이 여러 채권자의 독촉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과 협력해 납세담보 제공 계약을 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동안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 2024 시네마제천 추석 특별 상영 ‘파일럿’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영은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으며, 연휴 기간임에도 영화를 관람하려는 시민 26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그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의 성과물을 제천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층에 사진 기초반과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생들의 작품으로 꾸려진 △두근두근 사진관을, 2층에선 △청소년영상아카데미 학생들의 숏폼 작품을 전시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덕분에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며, “이런 좋은 기회가 더 많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추석 특별 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또는 친구와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제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문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