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청년부(20~30대)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위한 우승컵 봉납식을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 축구협회 소속 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출전한 11개 팀이 경합을 하는 대회로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24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광주시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4-2로, 결승전에서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우승팀이었던 화성시를 상대로 3-0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또한, 선수단은 청년부 우승이라는 영예뿐 아니라 최우수 감독상(최찬성 감독)과 최우수 선수상(김강진 선수), 경고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 주어지는 ‘리스펙트 상’을 함께 수상함으로써 수상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것뿐만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광주시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례대상자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어려움을 직접 살피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문 대상자는 “직접 찾아와 추석 인사를 건네고, 선물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깜짝 방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이 커지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1일과 12일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돌봄 아동들을 위해 직접 만든 빵과 약밥을 전달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매달 머핀, 파운드케이크 등 새로운 빵 300여 개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는 마들렌 325세트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약밥 160개를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 12일에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약밥을 전달해 이웃사랑에 의미를 더했다. 이성자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장은 “주변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약밥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빵 나눔 등 매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9월 28, 29일 13시부터 17시까지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 중앙광장에서 ‘2024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무엇이든 물어보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유기견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산책 그룹 훈련 △1:1 반려견 행동상담 △반려견 셀프 미용 △펫마사지 수업으로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8일, 29일 양일간 13시에 진행되는 ‘산책 그룹 훈련’에서는 산책줄 핸들링과 돌발 상황 시 대처법 등 및 올바른 산책 방법에 대해 배워볼 수 있고, 14시 45분부터는 ‘1:1 반려견 행동상담’을 통해 강아지 분리 불안 등과 같은 문제행동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28일 16시에는 초보자도 쉽게 배워볼 수 있는 ‘반려견 셀프 미용 수업’이, 29일 16시에는 강아지 관절 스트레칭을 배워보는 ‘펫마사지 수업’이 준비돼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2024년 반려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상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년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 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전 직원 갑질행위 인식조사를 비롯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정비 등 갑질 근절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 청렴 콘텐츠 공모전, 직원 간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청렴대상 기관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안양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 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양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구민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 관내 게임제공업소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많아지는 연휴 전 협업을 통한 촘촘한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4개 구 담당자들의 합동점검으로 추진됐으며,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 기준 유지여부를 집중해서 살폈으며, 위반 사항의 경중에 따라 계도 및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연휴 전·후로 게임제공업소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위반 사항의 예방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원시민 모두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함께하는 그림책 위픽’, 공연단체 ‘유체이탈’과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 ‘함께하는 그림책 위픽’의 '빛으로 말하는 그림책 공연'은 21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2시, 3시에 그림책꿈마루 아리움에서 열린다. 동화책 ‘뿡 뀌고, 빵 뀌는 방귀시합’이 스크린 화면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그림에 맞춰 실감나는 동화구연이 더해진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지만 선착순으로 사전예매가 이뤄지며, 9월 14일과 21일 오전 9시에 그림책꿈마루 네이버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함께하는 그림책 위픽’은 그림책 시민단체로 지난 5월부터 군포 그림책꿈마루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 공연단체 ‘유체이탈’의 연극 '러브스페이스, 당신과의 거리'는 오는 28일 오후 3시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막이 오른다. ‘러브스페이스’는 연인 사이의 집착과 무관심 등 적절한 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생활문화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일, 베테랑 공무원을 초청해 새빛민원실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정책 추진의 주요 동반자인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새빛민원실 임태우 베테랑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새빛 민원실의 운영 취지, 주요 기능 및 민원 처리 절차를 소개하며 민원 처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장애인 부부 버스매표소 이전 생계해결’, ‘신규아파트 경로당 미운영 해결’ 등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복합민원을 원스톱서비스로 해결한 사례를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지역의 풀리지 않는 민원들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난번 민원을 보러 새빛 민원실을 방문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베테랑 공무원의 침착한 설명과 응대로 민원이 잘 해결됐던 기억이 있다.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빛민원실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시청 임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및 양주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상태와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 관련 사고 예방 및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3대를 선별해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 교육 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안전 운행 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는 지난 11일,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그동안 모아온 추석 명절 이웃사랑 물품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469가구와 한부모가정 21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 실천이 생활화된 매산동의 단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진흥회를 비롯해, KT 수원노조, 매산시장 상인회, 갓매산로 상인회, 이천쌀상회, 서수원새마을금고 수원역지점, 남부 두레생협 매교역점 등이 동참해 총 1,20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물품(송편, 과일 세트, 쌀, 라면, 김, 들기름, 비타민)이 모였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후원 물품의 종류가 다양해져서 우리 이웃들이 더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도 후원업체가 더 많아지고 물품도 좀 더 연구해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나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누군가를 위해 선뜻 무언가를 내어놓는다는 게 참 어려운 일인데, 통장님 두 분이 통장수당을 모아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를 해주시니 황송한 마음이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골고루 받아 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