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13일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4억원 증가한 7,0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522억이 증가한 6,7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철원 노동당사주변 종합정비사업에 15억원, ▲ 화강 쉬리공원 사계절 썰매장 조성 등에 10억원, ▲동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5억원, ▲지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0억원, ▲대교천(대교지구)지방하천 정비사업에 28억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에 10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10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유지보수에 10억원, ▲접경지 농산물 교통망(성제교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20억원, ▲김화311호선(사금학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김화207호선(청하골 일원)도로확포장사업, ▲와수택시부 앞 인공폭포 설치사업에 15억원, ▲철원오대쌀 판매촉진사업에 14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22억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에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음악과 마술이 결합한 감성 마술공연 ‘사운드오브매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표가 나타나는 드로잉 마술 △통기타가 나타나는 악기 마술 △사운드 통을 이용한 관객마술 △대형 라디오가 사라지는 사운드 마술 △영화 ‘업’을 모티브로 한 풍선 마술 등 음악과 마술이 하나로 결합된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알코올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열 등 유증상자는 즉시 귀가조치 하는 등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재수 속초교육문화관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 문화를 접하며 안목을 넓히고,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9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추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시 “초가지붕 개량”을 위하여 내마모성과 단열성이 우수한 슬레이트를 집중 보급했으나, 석면 함량(10에서 15%)이 높아 석면 폐증, 폐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현재는 슬레이트 사용금지가 되었고, 오래될수록 석면 배출도가 높아 조속한 철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동안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과다하고 처리방법 또한 수월하지 않아 불법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했으나,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 및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사업 신청시 수월하게 슬레이트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비 4,613백만원에 1,732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했으며, 2024년에는 852백만원의 예산으로 163동을 철거할 계획에 있다. 지원대상자는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처리 및 개량 희망자로 주택은 동당 3,520천원, 비주택(창고·축사)은 철거면적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문화원은 13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대야문화제의 일환으로 '제10회 경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총 19개 팀 110여 명의 국악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종목은 전통춤, 민요, 시조,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경북 상주시 출신 김평강 씨의 전통무용이 차지했다. 금상은 창녕문화원 김혜숙 외 4인의 한국무용과 하동 횡천초등학교 정서율 외 15명의 사물놀이 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합천 가회 출신 나까다 마유미 씨와 단디마을 배움터 이아윤 외 9명이 받았으며, 동상은 경주시 나무무용연구소 김혜진 씨와 남정초등학교 박부겸 외 13명의 사물놀이 팀, 경북예고 정수연 학생의 무용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을 위해 신청농가에 한하여 농업현장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315개소 49.2ha 분량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실시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작기가 종료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에 신청하면 내년 영농시작 전에 신청하는 것보다 빠르게 파쇄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영농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파쇄지원단의 현장파쇄는 11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동절기가 일찍 찾아와 연내에 파쇄가 완료되지 않는 경우 내년 봄(3, 4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하는 농업인은 파쇄가 시작되기 전까지 끈, 비닐 등의 영농폐기물과 분리한 영농부산물을 어느정도 가지런히 밭에 모아 두어야 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해마다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후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옥전고분 유물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 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될 예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하반기 개장 기간에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철원의 선물, 오대꽃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철원에서 대표 먹거리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의 대표 특산물인 ▲철원오대쌀 ▲고추냉이 ▲파프리카 ▲토마토 ▲사과 ▲오이 ▲철원쿨포크±66와 함께 ▲철원오대쌀 반상 ▲탕/찌개/전골 ▲막국수 ▲디저트 소개로 철원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사진자료와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주말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여 다양한 경품(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등) 제공으로 철원 음식에 관심을 유도해 홍보할 계획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아름다운 꽃밭을 구경하며 철원의 대표 음식 오대꽃밥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그린사랑회 고미숙 부회장이 동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에 김 3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김은 관내 동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그린사랑회는 동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모여 2023년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미숙 부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그린사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구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기 이사회를 구성하고, 현 이사회 임원 전원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가 연임되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제2기 이사회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간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신생재단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 가등급,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구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년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걷기 좋은 날! 한마음, 한걸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을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추진되며,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올바른 지역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24년 걷기 좋은 날! 한마음, 한걸음’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6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송현초교 운동장에서 걷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역사와 문화가 있는 테마길 탐방’을 11월 중 떠날 예정이다. 강상원 화수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년 동안 건강 걷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꾸준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이 건강 걷기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