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강동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제6회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다문화가족 체험캠프’는 결혼이민자와 가족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된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프 참가자들은 농촌 지역을 방문해 토마토 따기, 인절미 떡메치기, 솥뚜껑 감자전 부치기 등의 농촌 체험과,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뗏목 체험, 물 미끄럼타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 농촌에 대해 배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다른 다문화가족과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약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후원은 보호시설에서 나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보호시설에서 나온 관내 거주 자립 청년 6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후에 보호가 종료돼 자립하는 청년에게는 추가 후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라며 “안산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자립준비 청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안산시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청년들이 올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유망 기업과 우수 인재를 잇는 ‘2024 마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일자리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 서북4구인 마포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용산구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해 더 많은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마포구는 ‘인크루트’를 통해 박람회 전용 일자리 매칭을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하고 서울시 소재 강소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박람회 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는 공고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누리집에 가입하고 채용공고를 직접 등록하거나 10월 11까지 참가신청서를 마포구 고용협력과 전자메일 발송 또는 마포직업소개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법과 자기소개서 첨삭, 인성 검사, 합격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샘플을 제공하는 등 취업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무료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13일 15시,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그동안 상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에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계림동 일원의 주거 미관과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거 환경 개선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마포구는 가을을 맞아 ‘2024 마포구 가족사랑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40가구로 가족당 부모와 자녀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2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 동기와 사연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9월 26일 전자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고 개별 연락과 구청 누리집을 통해 통보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6만 원이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생태, 갯벌 체험을 하며 바쁜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된다.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게 마련한다. 가족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활동을 통해 가족들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13일 상주시 공무직 복지센터를 찾아 추석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연휴 기간 정상근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직과 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주시는 현재 동과 읍면지역을 포함하여 99명의 환경공무직과 33명의 청소차량운행 운전직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평균 70톤의 생활쓰레기, 12톤의 음식물 쓰레기, 대형폐기물 5톤을 수거하고 있다. 명절휴가 기간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생활쓰레기가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근무를 할 예정이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명절도 반납한 채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작업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일하는 여러분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가 되도록 애써주시기 바라며 환경관련 근무자들의 복무 및 작업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 살곶이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년 태조 이성계 축제'를 개최한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보물 ‘살곶이 다리’와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을 활용한 성동구 대표 지역행사로, 올해는 '성동 인(人), 살곶이 달빛 나들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 재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1999년부터 이어진 사냥행차 퍼레이드는 ‘사냥’을 주제로 조선시대 왕들의 대표적인 사냥터였던 살곶이 다리, 나라의 말을 먹이는 마장(馬場)을 연계하여 태조 이성계가 사냥에 나서는 모습을 재현한다. 사냥행차의 종착지인 살곶이 체육공원에서는 오후 6시부터 태조 이성계 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이성계와 이방원 그리고 살곶이 다리에 얽힌 역사를 궁중 전통음악과 스토리 영상으로 풀어내는 전통 궁중정악 및 향발무가 개막식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대와 전통 국악의 세대공감을 주된 내용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신명 나는 국악으로 구성된 화려한 영상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마련돼 함께하는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월 11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학생 및 지도교수 85명을 대상으로 상주시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금연동아리 발대식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군부대 후보지 선정 절차, 부대 이전에 따른 예상 이주 인원, 경제 유발효과 등 추진 경과 및 기대효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범시민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서명운동은 시민들이 군부대 이전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지역발전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중요한 활동임을 한번 더 강조하였으며, 대학생 금연동아리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발대식과 설명회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많은 시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기념하여 대동대학교 화봉관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홍보 캠페인을 하였다.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은 더 이상 고령층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래 앉아 있는 생활환경으로 젊은 층의 비만과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나, 문제는 질병을 인지해야 관리할 수 있음에도 자신이 환자임을 모르는 20~40대가 많다. 이날 캠페인은 청년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건강관리 상담 △혈압, 혈당 인지율 조사(OX 퀴즈) △홍보물 배부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학생들에게 알렸다. 금정구 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행사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정구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것을 넘어 건강할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더욱 일찍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예방 관리를 위해 교육 및 캠페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해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는 ‘스토리가 있는 와인’, 도시의 장소와 공간을 통해 예술과 인물을 해석하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 편지를 매개로 설명하는 인문학 강좌인 ‘편지로 읽는 인문학’ 등 총 3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9월 23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는’는 30일, ‘편지로 읽는 인문학’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스토리가 있는 와인’이 10월 8일부터 29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가 10월 16일부터 30일, ‘편지로 읽는 인문학’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인, 건축, 편지 등 일상 속 친숙한 주제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좀 더 쉽게 인문학에 다가가고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