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10월 11일부터 무료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5일, 65세 이상은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와 별도로 기초생활수급권자(의료급여해당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진폐환자와 배우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취약계층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며,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잊지 말고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수확이 끝난 복숭아 과원에 대한 전정과 병해충 예방 등 내년도 고품질 생산을 위한 가을철 복숭아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 농가에 9월 중순까지 웃자란 가지를 중심으로 가을전정을 반드시 실시하고, 전정 후에는 상처를 통한 병원균 침입 방지를 위한 약제 살포 등 과원을 관리할 것을 부탁했다.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나무의 자람세를 적당히 유지해 햇빛이 나무의 아래쪽까지 충분히 들어가도록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전정을 하지 않고 겨울에 전정하면 이듬해 웃자람 가지가 무성하게 돼 품질 좋은 과실을 수확하기 어려운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을전정은 겨울전정만 실시했을 때보다 나무 아랫부분에서 당도는 1.2Brix, 상품과율은 12%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생육기에 실시하는 만큼 겨울전정에 비해 전정 상처가 잘 아물고 가지가 연한 상태라 절단이 쉬우며, 반발 성장이 감소하게 돼 이듬해까지 광환경이 좋아지고, 약제 살포가 잘 돼 방제 효과도 높아진다. 전정 시 아래쪽에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독촉고지서나 체납고지서의 경우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 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하면 된다. 위택스 발송 메일의 정상 도메인은 ‘wetax.go.kr’이며, 확인된 피싱 메일의 도메인은 다음과 같다. - noreturn@wetaxe.go.kr - no-reply@wetaecs.co.kr - noreplay@wetax.com - (정상) no-return@wetax.go.kr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자 이름이 ‘홍길동’일 시 예금주가 ‘홍길동(강원원주시)’처럼 표기되어야 정상이며, 이와 다른 형식으로 표기될 시 입금을 중단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1월에 있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11.6.~11.19.)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민제보를 접수받는다. 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도입·운영하는 것으로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도의회 홈페이지(도민광장-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감사가 끝난 후 제보자에게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도민제보를 통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현장의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 정남규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윤미 밴드와 협연으로 정통 합창의 틀을 벗어나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준비했다. 유명 영화의 OST를 솔로, 아카펠라, 쇼콰이어 등 다양한 형태로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한윤미 밴드는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로 결성된 밴드로, 일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를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나 뮤지컬을 관람하고 싶은 바람을 충족시키고, 일렉톤 밴드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짜릿한 무대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감동을 전했다. 9월 18일(현지 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 소재한 셀러브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2024(이하 축제)’.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과 짐바브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짐바브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문화 및 체육계 관계자와 700여 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10대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조혼과 강제 결혼의 위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IOC 여성과 스포츠상’ 아프리카 부문에서 수상한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시범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주간을 맞아 관내 청년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경제 흐름과 소비습관 바로잡기, 주식투자 등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방송인(작가) 황현희, 딩딩대학 등 청년에게 친숙한 강연자를 초빙했다. 9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총 3회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으며, 청년의 날로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11주간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교실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프랑스 자수 ▷영화와 역사 산책 ▷세계미술관 산책 ▷보테니컬 아트 ▷부동산 법률 상식 및 경․공매의 기본 ▷ FunFun한 영어 등 6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들 강좌는 상반기 모집 당시에도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실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로 재수강생들에게는 학습의 연속성을, 신규 수강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문화가 있는 날’은 25일 중앙도서관에서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 공공기관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의 원리를 활용해 법과학을 체험하는 ‘법과학체험교실’과 성인 대상으로 법의학 제도와 업무를 소개하는 ‘일상 속 법의학’을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인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역사를 안내하는 ‘건강보험 바로 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 직원들이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강연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괴산지역의 구직희망자와 중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우수 기업체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대별로 맞춤형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괴산 지역의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 부스 외에도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 및 면접 코칭,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 도시근로자 상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고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