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총 720개 이상의 식품취급업소가 대상이다. 수원, 화성, 고양, 성남 등 주요 도시에서는 30곳 이상 점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0곳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며,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가을 행락철 대비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상담 신청자와 전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귀농 준비, 영농 기술,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 누구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상담은 ▲10월 11일(안양) ▲10월 15일(성남) ▲10월 23일(고양) ▲10월 31일(서울) ▲11월 2일(광주) 순으로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도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지역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신세계 프라퍼티와 손잡고 경기도 착한 소비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 27일부터 2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기획전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46개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식품류부터 침구류, 생활소품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품과 사회적경제제품이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함께 구매 영수증을 인증해 스탬프를 받고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명절 전통놀이 등 경품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명절을 맞아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 프라퍼티와 손잡고 대대적인 판매 및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제품도 구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지역 공모에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안전 기반시설 정비, 주택정비와 빈집철거,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높아 마을 환경정비가 시급한 실정으로, 이에 마을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동의율을 보여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풍산읍 현애리 감애마을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노후주택 정비, 공·폐가 철거, 마을안길 정비 등 지역맞춤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내 캠핑장, 책쉼터, 목공체험장 등 여가 시설물을 활용한 일일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은 2020년 9월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시작으로 2021년 11월 스마트팜, 2022년 3월 책쉼터, 2024년 3월 목공체험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매월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고 있고, 목공체험장은 개장 후 6개월 만에 약 1,200명이 이용했을 만큼 구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야심차게 준비해 온 새 공원여가 프로그램 ‘북돋는 숲캉스 인(in) 천왕’을 공개했다. ‘북돋는 숲캉스 인 천왕’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10월 3‧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일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에는 “천왕산 숲속에서 휴가(vacance)를 즐기며 책(book) 읽기와 생태에 대한 흥미를 북돋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상수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수 알림부터 범위 및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SMS)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연중 내내 제공되며, 보령시 수도과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단수 상황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복구 후 신속한 물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수도과장은“단수 시 안내 방송이나 문자(SMS) 등을 참고하여 미리 물을 받아 놓기 바라며, 복구 완료 후에는 수도꼭지에서 약 5분 정도 물속의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실천하는 우수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구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대기 없는 ‘프리패스’ 노조 면담 제도 시행 △전국 최초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지자체 감사패 수여 △공무원 노조 단일화 △MZ세대와 기성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 제도 마련 △구청장 대면결제 예약제 운영 △부구청장 익명소통방 운영 △노사간담회 개최를 통한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일군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노·사·정 친선 윷놀이 경기 등 다양한 노사 협력 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노조와 함께 상시적 대화 창구를 마련해 내부적인 소통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의 비전과 목표를 위해서 구로구청 공무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천에서 개최하는 구로 G페스티벌 기간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안전체험 한마당은 안전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가깝고 쉽게 재난 안전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재난안전 체험 부스에서는 △지진 체험 △화재 대피 △화재진압 △완강기 체험 4종 재난 안전을 주민이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완강기 착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재난안전 전문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또한 축제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체험 미션을 수행하는 참가자에게 도장을 찍어주는 이벤트(스탬프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로G페스티벌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에 배치된 안전진행요원의 안내를 따라 안전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이번 체험에서 재난안전 대응 방법을 배워 위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들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오는 9월 25일 14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어린이 1인 3,000원이다. 먼저, ‘요리조리, 우리는 책요리사’ 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5일 14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재)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 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