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25일 코엑스 2층 Platz홀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우아한청년들, 쿠팡, 현대홈쇼핑, 현대드림투어, HDC랩스, 코웨이, 세스코, 헥토파이낸셜 등 80개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주목된다. 대규모 행사인 만큼 구직자들은 IT, 소프트웨어, 외식업,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직종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강소기업, 여성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들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서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채용부스 ▲채용설명회 ▲취업 교육프로그램 ▲이색직업체험관 ▲명사 특강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취업올인원 ▲취업타로 ▲스템프 투어 등을 운영한다. 80개사의 채용부스에서 행사 당일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접 및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고위험군(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추가 규정했다. 단, 올해는 62세에서 64세까지의 연령층만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나, 이번 충주시의 62~64세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사업은 접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접종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대상자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은평청년페스티벌 ‘청년원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은평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청년들이 직접 선택하고 목소리를 담아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3시 반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 가수 김필 공연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수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청년특강에서는 크리에이터 ‘박위’의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오후 7시에는 공원야경 속 무선헤드폰을 끼고 즐기는 이색적인 ‘무소음 DJ 파티’가 은평평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숨돌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존에서 청년들이 직접 마음의 소리를 외치는 ‘청년, 가슴을 열어라!’와 청년들이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전남친·전여친 물건소환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청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기존 중소제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 대상은 소득세법 제168조 또는 부가가치세법 제8조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 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규 채용 근로자의 인건비를 최저시급 기준 40%(1일 4시간 최대 15,8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연 매출 2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이 우선 선정되며, 도박, 사행성업종, 유흥주점, 금융업, 보험 및 연금업, 약국, 한약국, 수의업 등은 제외 업종에 해당된다. 접수 기간은 2024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사업장 및 참여자의 근로계약서, 신청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추어 경제기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2024년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4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노동지청과 공동 개최해 박람회 일자리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더욱 다양한 취업 지원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박람회 누리집에 채용공고를 업로드하고, 구직자들은 이 채용관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이력서 제출하면 개별 면접 절차에 따라 회사에 채용될 수 있다. 취업 성공 컨텐츠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샘플, 자기소개서 무료 컨설팅, 이력서 사진 수정 서비스, 취업 동영상 강의도 준비돼 있다. 무료 온라인 인적성 검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 중이라도 언제든지 사무국에 전화(02-2186-9162) 문의해 상시 채용등록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는 꼭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메타버스’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충주시 관내 초등생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 교과서인‘플레이스비’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충주시 관내 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도로명주소 담당자의 설명을 들으며, 도로명주소를 배우는 메타버스 체험과 퀴즈 등을 포함한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6일 세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일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13일 수회초등학교에서 ‘플레이스비로 배우는 쉽고 간편한 도로명 주소’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토지정보과장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 주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신규기획 ‘우리동네 희망솔루션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주민의 마음건강증진 및 회복지향 지역밀착형 지원체계 구축사업 ‘마음똑똑(mind-knock)’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서 은평구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함께 은평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건강 지원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을 지원하고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은평구민의 마음건강을 챙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4일, 충주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소통증진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해피 패밀리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피 패밀리스’프로그램은 8월 24일 시작되어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기에 걸쳐 6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문화 및 의사소통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 효능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칸디아모스 소망나무 제작, 추석맞이 오란다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프로그램의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게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100억 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구는 지난 4월 ‘중랑동행 창업펀드’ 출자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제264회 중랑구의회 임시회에서 펀드 조성 출자 동의안을 승인받았다. 출자액 2억 5천만원을 기금예산에 편성하였으며, 매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2억 5천만원을 편성하여 27년까지 총 1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구비 10억 원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사 등이 함께 출자하며 총 100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모태펀드와 민간의 자원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펀드를 운용하고자 하며, 구 출자액의 2배인 20억 이상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중랑구에 있거나 1년 이내 지역 내 이전 예정인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내년 1월 안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업무집행조합원(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추석 명절을 맞아 칠금동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 30여 명이 참여해 충주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향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충주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직원 일동이 모금한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임청 위원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앞장서서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을 가꿔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통해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헌금·헌수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