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황연동 사회단체는 지난 9월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로당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위문행사는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남 황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태영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명숙 황연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마음이 풍성해졌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새 물품으로 교환해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영천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활동으로,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전 임직원과 사업장 근로자들이 함께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그린써클 수거함에 모아, 주기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했다. 임직원과 사업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이팩 72kg, 폐건전지 73kg, 투명 페트병 200여 개가 모였고, 공단은 이를 휴지 150여 롤, 새 건전지 146세트로 교환해 장난감 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건전지로 작동되는 장난감이 많아 건전지 수요량이 많은데, 이렇게 새 건전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양병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김광운 세종시의원과 도시교통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등의 구매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도 열심히 장사에 매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온기를 나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도시교통공사 임직원들의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가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지역 노인일자리를 위한 ‘정류장 및 어울링 가꿈이 사업’, 지역 환경을 위한 ‘ECO세종 쓰담 걷기’, 그리고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춘동 일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에 나섰으며, 중증장애인 등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과일과 김, 한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500여 저소득 가구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9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해외 세계유산의 제주 나들이』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10월 11일 열리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는 해외 자매결연 지역별 포토존, 사진 및 영상, 기념품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각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이 해외 세계유산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도는 현재 7개 세계자연유산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오는 10월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 기간에는 말레이시아 사바공원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해외 세계자연유산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유산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기념하는 특별전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로비에서는 거문오름용암동굴계 화보집『어둠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기간을 맞아 12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제주도, 제주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도내 6개 보건소, 제주시‧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서귀포지사가 참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젊은 시절부터 자신의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올해부터는 캠페인 대상 연령층을 확대했다. 기존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과 노령층에서 2040세대(20~40대)까지 포함시켜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방안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19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이며, 고혈압 환자의 30%는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당뇨병의 경우도 19세 이상 국민 7명 중 1명이 환자이며, 3명 중 1명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오후 본원 대강당에서 ‘신품종 만감류 실증재배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신품종 만감류는 6개 품종으로, 46개 농가 8.6㏊에서 실증재배 중이다. 2022~2023년에는 42개 농가 8.2㏊에서 ‘가을향’, ‘달코미’, ‘설향’, ‘우리향’을 실증했으며, 올해 4개 농가 0.4㏊에서 ‘맛나봉’, ‘레드스타’ 실증재배를 추가로 진행 중이다. 2022년 첫 묘목 공급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농가 현장컨설팅, 도 단위 ‘신품종 만감류 연구회’ 조직, 출하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신품종 감귤 이용 촉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실증재배 농가와 농협제주본부 감귤지원단,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감귤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원은 농가 실증재배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품종별 재배특성 및 핵심 관리기술을 소개했다. 더불어 올해 신품종 만감류의 첫 출하를 앞두고 추진 중인 전용박스 디자인 개발 사업의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품종 만감류의 홍보 및 판로 확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동노동자의 노동권익 강화를 위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동노동자 쉼터 ‘혼디쉼팡’을 24시간 무인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열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동노동자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추석 연휴를 맞아 플랫폼 서비스(퀵서비스, 대리운전)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혼디쉼팡의 무인 운영시간을 확대해 달라는 이동노동자들의 요청을 수렴해 결정됐다. 기존에는 추석·설 명절 연휴에 ‘혼디쉼팡’을 휴관했으나,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24시간 무인 운영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24시간 운영을 통해 지역 이동노동자들에게도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9년부터 ‘혼디쉼팡’을 조성해 현재 도내에 3개소(제주시청, 연동, 서귀포)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지속적으로 이동해야 하는 노동자들에게 잠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안마의자, 정수기, 전동휠 충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제주연구원에서 제주 라이즈(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주체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송석언 라이즈 워킹그룹 단장(전 제주대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대학, 혁신기관,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총괄(7명), 인재양성(8명), 직업평생교육(9명), 지․산․학․연(10명) 등 총 54명으로 운영된다. 제주도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학-혁신기관-유관기관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 거버넌스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는 혁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교육부 정책과 제주도의 라이즈 계획안을 설명했다. ‘글로벌 K-교육․연구 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2시 도청 1청사 별관 환경마루에서 제8기 의료관광지원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들은 앞으로 제주도의 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진 의료기술을 융․복합한 다양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제주도의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또한, 제주도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방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제주 의료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향